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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 공격축구 무섭다.
경기당 3.3골 득점력 자랑
주장 양동협 5골로 득점 1위 ‘맹활약’
2020-06-29 조회수 : 5871
시민기자 오현철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의 공격축구가 무섭다. 5월 16일 개막한 2020 K4리그에서 전통 강호 포천은 안정된 경기 운영과 경기당 3.3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4라운드 고양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를 마치고 4승을 표현하고 있다. ⓒ시민기자 오현철

특히 4라운드 홈경기에서 고양시민축구단(이하 고양)을 상대로 노상민, 김종민, 임종은, 양동협의 막강화력으로 7-0 대승을 거두었다.

자존심 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5라운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인천)과의 경기는 양 팀 모두 4연승이라는 점과 전통 강호 포천에 도전하는 신흥강호 인천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축구팬의 관심을 모았다.


▲5라운드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5승의 제스처를 선보이고 있다.ⓒ시민기자 오현철

전반 31분 포천은 인천에 선제골을 허용하였지만,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박철우와 정승용의 골로 분위기를 가져왔으며, 후반에도 침착한 팀플레이를 펼치면서 양동협과 조향기의 추가 골로 끈질기게 포천의 골문을 두드린 인천을 4-2로 제압했다.

※2020 K4리그 1라운드~6라운드 경기 결과
1라운드(5.16.) 포천시민축구단 3-1 서울유나이티드 (포천종합운동장)
2라운드(5.23.) 울산시민축구단 0-2 포천시민축구단 (울산종합운동장)
3라운드(5.30.) 포천시민축구단 2-1 여주시민축구단 (포천종합운동장)
4라운드(6.13.) 포천시민축구단 7-0 고양시민축구단 (포천종합운동장)
5라운드(6.20.) 인천남동구민축구단 2-4 포천시민축구단 (남동공단근린공원)
6라운드(6.27.) 포천시민축구단 2-2 인천남동구민축구단 (포천종합운동장)

감독 부임과 동시에 공격축구를 선언한 조만근 감독은 공격뿐만 아니라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면서 포천 축구의 부활을 알렸다. 주장 양동협은 5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올랐다.

한편 2020 K4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중 수용 여부는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포천은 7월 4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오후 5시 양평FC와 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위 방어전을 갖는다.


▲2020 K4 LEAGUE-6R 현재 순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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