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6개 지역 공모사업에서 당선되어 경기도와 포천시가 지원하는 공동시설자금으로 한탄강 생태문화 협동조합이 시공 운영하며, 한탄강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되어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297-3번지에 위치해 있다.

ⓒ시민기자 유예숙

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아래쪽 홍수터 인 1200여 평의 부지에 체험관, 육묘장, 관리동, 연못과 연못 주변의 야생화 부지 등을 2년의 기간에 걸쳐 조성하였다.
한탄강의 생태문화지대로 야생화 체험을 홍보하고 주민의 참여를 높여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며 한탄강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목표와 주민의 정서함양과 경제활동에 기여를 위해 2021년 초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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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는 학생이나 기타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야외와 실내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야외에서는 계절별 야생화 힐링 탐사와, 나무와 꽃 구분 탐사를 하며 한탄강과 야생화 사진 찍기, 야생화 화분 가꾸기 체험 등이 있다. 실내에서는 우리 들꽃의 특징 배우기, 야생화 그림 그리기, 글쓰기 등이며 기타 꽃을 이용한 음식 탐방, 야생 꽃차 만들기 야생식물 발효식품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시민기자 유예숙 

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며 한탄강 생태문화지대에서 본 꽃들을 표시하고 특징을 찾아 기록하는 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 가이드북이 있어, 아이와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의 가이드북으로 기타 방문객들에게는 추억의 가이드북이 만들어진다. 또한 60가지 야생화 도장을 찍어보는 체험을 놀이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를 비롯해 관광명소인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교동 가마소, 구라이 골, 산정호수 등이 연계되어 있어 체험 후 볼거리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시민기자 유예숙 

코로나19로 한탄강 생태문화 체험과 교육청에서 인가받은 꿈의 학교 체험도 못하고 있어 애타는 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 대표는 야생화 체험은 물론이고, 한탄강 물길 따라 만들어진 둘레 길을 함께 걸으며 만나는 야생화가 주는 힐링을 빨리 맛보게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생태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시민기자 유예숙

거구의 몸으로 꽃을 좋아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고 말하니 꽃에 대한 열정이 남다름을 피력하기도 했다. 잦은 비로 인해 꽃보다는 풀이 더 기승을 부려 풀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구슬땀을 흘려도 끝이 보이지 않아 속이 타들어 가고, 2년간 준비한 일들이 풀과 코로나19에 묻힌다고 시간이 지날수록 답이 없다며 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 권순 대표의 하소연이 끝이 없다.
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애쓰며 수고하는 대표에게 시작은 순탄하지 않았으나 그 끝은 순조롭고 창대하게 운영될 것을 기원하고 응원한다며 방문을 끝냈다.

ⓒ시민기자 유예숙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함께 이겨내고 하루빨리 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에도 야생화 탐사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소망하며 응원한다.

ⓒ시민기자 유예숙



한탄강 생태문화 체험센터 문의
권순 : 010-3890-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