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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1년 도시농업 전문교육] 수료식 개최
2021-10-08 조회수 : 2677
시민기자 박광복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박기욱) 에서 10월 6일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이 있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4일 교육을 시작하여 10월 6일 까지 총 25회(100시간) 과정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교육 17회/비대면 교육 8회로 진행됐다. 과목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텃밭 기반 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 농산물 생산 등 수업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 과정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농림축산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증(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의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여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등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24명 도전하여 20명이 수료하여 전원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기욱 소장은 포천에 농업인들이 도시농업을 공부하여 미래 농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하며, 전문 인력 양성의 목적을 띤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기자 박광복

정영원 과장 자원가공팀 이소희 팀장(자원가공업무 총괄) 그리고 김효경 주무관(도시농업, 치유농업, 체험농장, 교육농장, 주말농장) 등 직원들도 수료생 한사람 한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관련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수료생 모두는 계획을 발표해 각오와 비전을 보여 주는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농업의 가치가 1차 생산에 머물지 않고 환경보존, 공동체 형성, 생태계 다양성 등의 가치를 깨우치는 교육의 효과를 보았다.

ⓒ시민기자 박광복

수료한 20명은 "모두가 도시농부"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자격증 신청을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9월에 모집하여 1차 농촌체험 비대면 키트인 포천 구절초 돌비누 만들기와 과일 곤약 젤리 만들기에 이어 2차로 추신 농장의 포천 농산물을 활용한 오색 송편 만들기와 미리내 농원의 포천 사과청 만들기 체험 키트가 보급된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시민기자 박광복

코로나 여파로 간소하게 진행된 수료식에 "명품 호미"에 포천농업기술센터 글자를 새기고 포장까지 곱게 한 선물도 증정됐다. 의미 있는 선물과 추억과 보람을 한 아름씩 갖고 돌아서는 수료생들의 얼굴이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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