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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함영미
이날 창립 발대식에는 포천시장 및 부의장, 교육장, 새마을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회사 및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봉사단 출범을 축하했다.
ⓒ시민기자 함영미
이런 뜻깊은 행사에 딸아이도 참여해 제1기 청소년 새마을봉사단의 일원이 되었다. 지난 3월 모집공고를 보고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했다고 한다. 평소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더니 스스로 찾아 참여를 했던 것이다. 긴 기다림 끝에 청소년 새마을 봉사단 단복을 받으니 실감이 난다고 한다.
ⓒ시민기자 함영미
청소년 새마을 봉사단은 사회 참여를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진정한 봉사자의 의미를 부여하고 모두의 근본적이고 절실한 기후 위기와 지구 생명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생명살림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생명살림 운동의 주요 활동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EM 발효액 및 흙공 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지구 온도를 내리는 나무 및 케냐프 심기 등이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을 한다.
ⓒ시민기자 함영미
포천시 새마을회 이경묵 회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 상황에 발맞춰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나눔과 협동, 신뢰와 배려의 사회적 자본을 키우며 상생과 통합으로 미래의 희망을 키워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미래의 50년은 새마을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 지구촌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새마을 봉사단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 정신을 계승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지닌 차세대 새마을 지도자 양성 및 기후와 지구 생명 위기에 미래 주인인 청소년들의 생각과 생활을 변화시키고 극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단한 만큼 청소년들이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지역 발전과 더불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