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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2022-04-08 조회수 : 2712

 

빨간 동백이 벙글고

개나리 노랗게 피는 걸 보니

3월은 서둘러 떠나고

바야흐로 4월이 날 찾아 오는가 싶다

 

꽃샘추위 여전히 기승 부리고

유난히 바람도 매서운 밤

이제 내일이면 새 달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농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게다

 

4월이면 누가 뭐래도 봄이다

새봄이 활짝 거드름도 부려가며

한창 물오른 기세를 떨칠 게 뻔하다

춘4월 꽃놀이라도 한 번 가야 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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