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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결연식... 그 후 재회
2013-07-30 조회수 : 3152


+ 일시: 2013년 7월 29일(월) 11:30
+ 장소: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 참석: 가족결연자 

이북5도민포천시연합회(회장 김영자)에서는 지난 5월 28일 포천관내에 거주하는 20쌍의 이북도민회원들과 새터민(북한이탈주민간)들과의 뜻 깊은 가족결연식을 가졌었는데, 자칫 일회성으로  비쳐질 수 있는 행사를 오늘 29일 소흘읍 고모리의 한 식당에서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각 자의 삶으로 인하여 전원이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12쌍이 재회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측의 사정으로 홀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쉬움을 삭여야만 하였다.

홍민철 소장(이북5도민회 경기도사무소)은 오늘의 행사를 주관하면서 김영자 회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이북5도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 모임을 통하여 새터민들이 가족의 일원으로 현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되어지는 것이 바램이라 하였고,  김영자 회장은 한 달 뒤 가족결연자들과 함께 천안함 안보견학을 계획하고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계속 이어질 것을 약속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이북도민과 새터민 간 재회와 함께 선물증정에 이어 오찬을 나누며 첫 만남 때의 어색함은 찾아 볼 수가 없었으며 실향민이라는 공통점이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상봉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자 안관용(an30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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