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3년 8월 8일 11:00~
+ 장소: 영북면 산정호수(대우식당)
+ 주최: 경복대학교
+ 주관: 경복대학교 포천재활복지연구소 / 다솜누리봉사단

경복대학교 포천재활복지연구소 다솜누리봉사단(회장 김나영/ 2년)에서는 교내 자원봉사 관련 대학생공모사업 프로그램에서 채택 된 “건강증진 교실”(담당교수 양희경 / 작업치료과) 운영을 포천시에 거주하는 이북5도민(연합회장 김영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가졌다.

다솜누리봉사단원들은 “세라밴드 운동”을 통하여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갖게 하기 위함으로 학생들이 현장 지도와 실습을 통하여 자칫 퇴행 되어지는 노인들의 관절과 근육을 향상시키는 운동법을 습득하게 하였으며, 또한 봉사단들은 참가한 어른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눈 후에도 산정호수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참석자 모두가 친손자 친손녀 사이를 연상케 하며 둘레 길을 산책하면서 점심식사 때 채 나누지 못함 담소를 나누며 기념사진도 함께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다솜누리봉사단의 김영덕 학생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어르신들의 참여가 없으면 어떡하나’하고 준비하면서 걱정도 되었는데 행사에 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흡족했다며 35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 준비된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게 됨을 오히려 봉사단원들이 감사드린다며, 세라밴드 운동을 하루에 1회만이라도 각 동작마다 10회/10번 만 하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며, 아울러 하루 2~3회(20분 정도) 천천히 걷기를 병행하시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무병장수를 보장 할 수 있다며 포천시 이북5도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시민기자 안관용(an30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