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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이북5도민회 천안함 현장견학
2013-10-10 조회수 : 3631


+ 일시: 2013년 10월 8일
+ 장소: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 “천안함 전시관”

1950년 6월 25일...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민족분단의 아픔의 상징이 된 한국전쟁,
그러나 연평도 해전과 천안함 사건 등 바다에서도 포성은 멈추질 않고
남북이 서로를 향해 대처하고 있는 현실이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인 것이다.

포천시이북5도민회(회장 김영자)에서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한국전쟁의 당사자들이며 피해자들인 포천시 거주 이북도민들과 북한의 체제를 이탈한 새터민들을 비롯하여 민족통일협의회원 등 160여명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천안함 전시관을 견학하고 그날의 참상을 되새기며 우리의 소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북도민회 2세로 참석한 홍순길(남/55세) 회원은 TV와 말로만 듣던 천안함의 실태를 현장에 와서 보니 북한의 도발적 행동으로 동생과 자식 같은 젊은이들의 생명을 앗아간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전쟁을 원하지 않으면 전쟁 준비를 하라’는 말이 실감난다며 우리의 국방력을 키워 북한이 전쟁을 위한 오판을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두 주먹에 힘을 주었다.



시민기자 안관용(an30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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