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
영중 방범 차량 노후로 인해 재구입 일일찻집 운영
2013-12-16 조회수 : 3853
12월 13일. 금요일. 오늘은 영중방범대는 큰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해 길은 미끄럽고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에도 대원들의 마음은 뜨겁다.
방범차량이 오래되어 몇 차례 말썽을 일으켰다.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 차를 구입 하자고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 그런 마음을 알기에 영중면 주민, 상가, 각 기관단체장, 기업체, 사업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맘으로 일일찻집을 방문했다. 또한 많은 사업체가 일일찻집을 운영할 수 있게 다양한 물품을 전달해주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일일찻집에서 한분 한분 방문할 때마다 안재록 대장, 임미연 대장 및 대원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인사를 했다. 장소를 제공해주신 사장님과, 물품을 제공해주신 업체,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금이 크고 작고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시작을 했고 그 시작이 밑거름이 돼서 새로운 차량을 구입할 것이다. 그래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차량으로 민생치안에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방범대원들은 힘찬 각오를 다짐했다. 영중 남, 여 자율방범대 파이팅 ~
시민기자 박영란(younglan6581@han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