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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
2020-06-29 조회수 : 5585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해방이 되었지만,
포천은 분단이 되었습니다.
38선이 포천을 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분단은 전쟁이 되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에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전쟁에서 전략적 요충지였던 포천은 6번이나 주인이 바뀌는 격전지가 되어
가장 큰 피해를 겪었습니다.


전쟁 후에도 군사 접경지역인 포천은 각종 군사시설과
미군 사격장 등이 입지하여 지역발전이 지연되고,
주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은 다른 곳의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에서는 접경지역 평화정책 사업을 지원하고
경기도에서도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포천은 새꿈을 꾸기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전철 7호선 예타면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등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3회에 걸친 한탄강 평화포럼 개최,
2020년 2월 국제평화의 도시 가입,
2020년 6월 평화 유소년 바둑대회 개최 등을 통해
포천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2020년 7월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탄강은 북측 강원도 평강 680고지에서 발원하여
남한 철원군, 포천시, 연천군을 경유하여 흐르는 강으로,
수려한 경치와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특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축하하고,
한탄강이 남북의 평화를 가져오는 행운의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올 8월에는 “음악과 예술, 캠핑” 기반의 “포춘밸리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합니다.

민선 7기 포천시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북경제협력 지원사업, 남북스포츠 교류센터 건립,
남북물류단지 조성, 제2경원선 구축사업 등을 통해
남북 사회문화 통합을 위한 준비를 하는 한편,

평화SOC 기반 구축, 한탄강·DMZ·내금강산 등을 연계한
평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남북 간의 평화를 기반한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갈 것입니다.

포천시는 다가오는 평화시대의 주인공으로서 평화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경제적 기회 증진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감으로써 미래 후손의 평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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