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환경&지역경제

  • 시민기자
  • 환경&지역경제
서주석 국방부 차관 방문 주민간담회 실시
“구체적 피해조사와 함께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혀
2017-12-15 조회수 : 3971


12월 14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포천시청을 방문하여 영평 로드리게스 사격장 피해 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8월 3일 소음 현장체험 방문 시 “올 연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세워서 방문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방부 차관을 비롯, 벤달 미8군 사령관, 청와대 사회혁신처 선임행정관 등 주요 관계관이 대거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美 8군 측의 영북면 문암리 낙하탄환 조사결과와 국방부 측의 안전대책 마련방안 조치결과 설명 후 주민의견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벤달 미8군 사령관은 “국가안보를 고려할 때 사격중단은 힘들지만, 사고탄환의 사용을 중지하고 소형화기나 기동화기는 대체 사격장을 점검하는 등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어 영평사격장 문제관련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피해조사를 위하여 추가적 연구용역을 검토하겠으며, 내년에 자동소음측정기 설치 및 소음영향평가를 추진하겠다.” 며 “또한 실질적 피해지역 지원을 위하여 미군공여지법 개정을 추진하겠으며, 현재 개별적으로 발의되어 있는 군 관련 지원 특별법을 하나로 종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사격장 문제를 고민하기 위하여 먼 발걸음 해주신 차관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말씀을 전한다” 며 “이제는 사격장 주민피해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니 정부차원의 해결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의산업과 민군상생협력팀 031) 538-4092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보기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3명 / 평균 0.3
의견글 작성
의견글을 작성해 주세요.
최대 500자 / 현재 0자
  • 계산하여 답을 쓰세요
※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