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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 V7 달성을 위하여
포천 첫 상대 춘천시민축구단 9개월 대장정에 돌입
2018-03-20 조회수 : 4398

K3리그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9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2017년도 챔피언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은 오는 24일 오후3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과 원정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K3리그는 올해 11월 17일과 24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까지 9개월여 동안 22경기씩, 총 264경기를 소화한다. 먼저 K3리그에 새로 참가하는 두 팀이 있다. 주인공은 여주세종축구단과 충주시민축구단이다. 두 팀이 참가하게 하여 K3리그는 총 23개 팀(K3리그 어드밴스 12팀, K3리그 베이직 11팀)이 됐다.


K3리그 어드밴스에는 2017년도 우승팀 포천시민축구단을 비롯해 청주시티FC, 화성FC, 양평FC, 김포시민축구단, 이천시민축구단, 청주FC, 경주시민축구단, 전주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 서울중랑축구단, 평택시민축구단 등이 편성됐다.

K3리그 베이직에는 지난해 어드밴스에서 강등된 파주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이 다시 승격을 위해 힘을 모으며, FC의정부, 시흥시민축구단, 부여FC, 부산FC, 평창FC, 고양시민축구단, 서울유나이티드, 그리고 신생팀 여주세종축구단과 충주시민축구단이 새로 합류했다.



축구관계자들은 올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어느 팀이 올라올 것인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포천은 프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대거 영입되었으며, 개인기술이 뛰어난 브라질 선수가 합류함에 따라 올 시즌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비시즌에 23개 팀 모두가 전력을 적극적으로 보강한 것으로 알려져 팀 전력은 리그 개막과 동시에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에는 프로와 내셔널리그 출신들이 대거 K3리그에 합류함에 따라 최강도 최약체도 구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한편 다른 팀들로부터 많은 견제를 받는 포천은 영입선수 및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 일체 공개를 하고 있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기에 운동장을 찾아 직접 관전한다면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천이 우승할 때에는 늘 포천시민들이 곁에 있었다.
올해도 그 힘을 모아 포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시민기자 오현철(ohc6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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