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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한 꽃고을 화현면의 ASF 방역근무
정남 화현면장 “초소지원에 아낌없는 성원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
2019-11-14 조회수 : 2166


▲주민과 함께한 꽃고을 화현면의 ASF 방역근무ⓒ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근무가 두 달 남짓 지속되면서 양돈농가는 물론 방역을 담당하는 공무원, 군인, 민간 근무자 모두가 고된 시간을 보냈다. 잇따른 ASF 확진으로 방역초소가 24시간 가동되면서 근무자들은 12시간씩 방역근무에 임했다. 양돈농가는 이동제한과 살처분, ASF 확산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몸도 마음도 힘들고 어려웠다. 다행히 ASF 확산이 수그러들면서 다들 한시름 놓는 분위기다.

화현면에는 7개의 농가초소가 설치되었고 민간근무자, 군인, 공무원 등 연인원 약 2,000여 명이 동원되어 주야간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공무원은 초소근무와 상황근무, 평상시 업무를 병행했고 민간근무자 또한 단 하루도 쉬는 날 없이 하루 12시간 방역근무를 해야 했다. 시간이 갈수록 근무자들의 피로감은 높아갔다.

이에 화현면은 하루에 두 번 초소별로 필요한 물품을 배부했다. 야간에는 간식을 지원해 근무자들이 방역근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초소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주민들이 간식을 후원한 덕택에 야간근무가 시작된 이후 50여 일 동안 단 하루고 거르지 않고 초소에는 달콤한 간식이 제공됐다.

정남 화현면장은 “아직 ASF 상황이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초소지원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기업인과 주민분들 덕에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방역근무를 할 수 있었다. 모든 주민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현면 총무팀 ☎031)53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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