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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주정차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해 신읍동 중앙로(시청 앞 ~ 강병원 사거리)에 노상주차장을 설치 운영한다.
시는 신읍동 시내 주차장 부족에 따른 상권 위축과 잦은 주차민원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포천경찰서와 협의해 오는 18일부터 5월말까지 무료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6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통흐름에 지장이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는 단속을 강화해 주차장 설치에 따른 교통흐름 방해를 최소화하겠다”면서 “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시 특정차량이 오랫동안 주차하는 부작용이 있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할 때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하게 되고, 운영은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자장이용 요금은 ‘포천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에 따라 기본 30분당 500원에 10분당 200원씩 추가 징수하며, 수익금은 포천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에 쓰이게 된다.
시는 향후에도 도심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이용한 쌈지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시민중심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포천감리교회 광장 무료공영주차장 47면을 비롯해 원앙길 22면(포천동사무소 정문 사거리~ 국민마트앞), 구절초길 42면(천주교~신읍사거리), 중앙로 62면(시청 제4별관~포고)의 노상주차장 등 173면을 설치했으며, 신읍동내 기존주차장을 포함해 모두 1,094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 ☏ 031-538-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