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산업 중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인가 해주는 드론전문교육원 유치에 만전을 기한 결과, 포천시 신읍동 366번지에 위치한 대한드론교육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드론전문교육원으로 지정 받았다.

대한드론교육원은 올 5월부터 인가 신청을 준비해 지난달 7월 3일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실내강의장과 야외실습장 및 관련 교육자료, 교육용드론 시험 비행 등 교육장 현장 점검을 마쳤다.

드론조종사 자격은 이론 20시간, 실기 20시간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국토교통부 주관 실기평가를 거쳐 드론조종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대한드론전문교육원은 사설교육기관과는 달리 국토교통부에서 공인한 것으로 학과시험은 면제(자체)되고 그동안 멀리 안양과 영암 등 실기시험을 멀리 보러가는 것도 없이, 배웠던 포천에서 바로 시험을 2달이내에 볼 수 있게 됨으로써, 포천 및 경기북부 교육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드론교육원은 드론조종사 양성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드론조립 및 정비업도 포천시 소재지권에 설립해 드론 제조업도 병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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