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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산림치유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2022-05-17 조회수 : 2305

시민기자 조일봉

 

코로나19로 굳게 잠겼던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이 신록이 아름다운 오월 반가운 손님을 맞이한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을 말한다.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산림의 다양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이다.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은 1970년대 조림한 잣나무 단지를 활용해 잘 가꾸어진 잣나무 숲에서 감성 산림치유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숲이다.

ⓒ시민기자 조일봉

관내 창수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산림치유 현장 학습이 진행되었다. 산림치유 지도사 선생님의 인솔 및 지도 아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연못을 지나 아름드리 푸른 잣숲으로 발걸음을 향해 본다.

오월의 연못 에는 힘찬 탄생을 준비하는 도룡뇽 알, 개구리 알이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호기심 있는 얼굴로 한참 연못을 쳐다본다. 급한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일찍 태어난 올챙이들은 손에 잡힐 듯 말 듯 빠른 움직임으로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웃음을 자아낸다.

ⓒ시민기자 조일봉

새총에 아이들의 꿈도 심어 바람에 날려본다.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 활기를 불어 넣은 아이들, 봄꽃들도 발그레 얼굴을 붉히고 바라본다.

ⓒ시민기자 조일봉

즐거운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다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약속하는 아이들의 무사 귀가와 함께 푸른 잣숲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한 신록이 푸른 오월의 소중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본다.

ⓒ시민기자 조일봉

[산림치유 프로그램 신청]
- 운영시간 : 오전 09:30 ~ 11:30 / 오후 01:30 ~ 03:30 (하루 2번 5~15명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산림치유지도사 사무실(031-538-3338~9)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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