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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의 재탄생
27만년의 비경,한국의 그랜드캐니언 포천 한탄강
2013-04-29 조회수 : 6363
태고적 순수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포천 한탄강!
포천 한탄강이 아름다운 생명의 강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그랜드 캐니언!
포천 한탄강!

이곳이 바로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탄강홍수터 개발사업 예정지입니다.
한탄강 주변지역을 친환경 생태관광 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한탄강 관광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한탄강을 생태·레저관광의 메카로 조성함으로써
명품 녹색관광 휴양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사업내용을 알아볼까요?

우선 한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입니다.
댐주변 정비사업은 한탄강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는 지역 거주 이주민과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계대책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탄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접목시킨
친환경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대 그목적이 있는데요.

포천시 창수,영북,관인면 일원에 2015년까지 생산기반조성사업,복지문화 시설사업,공공시설사업 등
2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지역에 한탄강일주 자전거 트래킹 코스 조성,대회산리전망대 조성,화적연 오토캠핑장,
자연농촌체험교욱센터 조성, 두릅재배단지 등 주 5일제 도입으로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문화, 관광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기 시작한 이때,
서울에서 1시간 거리라는 장점을 이용해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수몰민의 이주로 가구수가 대폭 줄어든 중2리 마을의
경관정비를 통하여 마을의 이미지개선과 유입인구를
증대할수 있는 방안 필요성이 있는데요
마을경관과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공원과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마을의 전반적인 기능향상 유도를 함으로써
방안을 마련하였고
운산리 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작물과 생산품을 공동으로
작업하고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생계대책과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영농시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탄강의 절리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모험놀이시설을
도입함으로서 역동적인 관광자원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장거리 도보,
자전거 여행 등의 수요를 지역으로 유입시켜 지역활성화를
꾀하는 등 지속가능한 녹색관광을 포천시에서
선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 포천시가 구석기 유적지와 천연기념물, 명승지가 몰려 있는
한탄강 일대를 국내 첫 유네스코 세계 복합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추진하는데요

북한 지역인 강원 평강군에서 시작되는 한탄강은 철원과 경기 포천, 연천을 지나
파주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길이만 무려 140km에 이를 정도로 경기 북부지역의 최대의 젖줄입니다 .
한탄강 유역에는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교천 현무암 협곡’(436호)과
‘현무암 협곡 비둘기낭 폭포’(537호) 등 5개의 천연기념물과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멍우리 협곡’ 등 수많은 명승지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또 구석기 후기 유물이 2만 점 이상 발견돼 한반도 고대 문화사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한탄강 일대가’ 국내에 첫 유네스코 복합유산 등재가 추진이 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생기기를 바랍니다.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 중 수렴된 각계의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친결과
천연기념물 537호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용암대지가
불무천에 침식되면서 형성된 지질유산으로, 하식애(河蝕崖), 고토양층(古土壤層)의 발달 과정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지질과 지형학적으로도 가치가 큰 곳이다.
-문화재청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 및 비둘기낭폭포 천연기념물로 지정 공시)

세계복합유산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특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곳은 962개 세계유산 가운데 29개밖에 없다.
페루의 마추피추, 그리스의 아토스산, 중국의 황산 등이 대표적이다
보전가치가 높은 한탄강 일대를 국내 첫 유네스코 세계 복합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국가적 사안!
-2013년 1월11일 동아일보

“한탄강의 경우 수십여 군데의 명승지를 비롯해 역사적으로
구석기 후기 유물 20만점과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고인돌 군이 발견되는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한 곳으로 보존가치가 충분하다”며 “문화재청의 지원과 철원,
연천군과의 협의를 통해 세계적인 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게 노력할 것”
-서장원시장 : 포천탄생 600년을 맞아 또다른 미래 100년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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