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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천은 장마의 피해 없이 무사히 잘 지나는 한 해가 되기를...

시민기자 이정식

 

ⓒ시민기자 이정식

포천시의 연간 강수량은 1,600mm 정도로 서울의 1,400mm나 경기도 평균인 1,500mm보다 많은 편이다. 특히 여름철인 7월과 8월에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태백산맥의 지맥인 광주산맥에 저기압이 부딪치면서 비의 양이 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포천은 지명에서 알 수 있듯 물이 많은 고장이다. 웬만해선 가뭄으로 고통을 겪지 않는 곳이고, 하천의 최상류도 여럿 있는 곳이다. 하지만 비의 양이 많은 것은 다른 문제다. 여러 번 많은 비로 인해 곤란을 겪은 적이 있고, 하류이면서 포천천과 영평천이 만나는 영중면의 경우 도로 제방이 무너지는 아찔한 경험도 있었다.

ⓒ시민기자 이정식

올해 장맛비는 예년과 비교하여 강수량이 많다 할 수는 없지만 짧은 시간에 한 지역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포천의 경우도 지난 7월 13일 오후 내내 갑자기 많이 내린 비 때문에 하천 곳곳에 범람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었다. 실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은 포천천 변의 자전거 도로는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다시 잠기게 되었다.

이 지역이 비교적 상류에 가까운 편인데도, 비의 양이 집중되다 보니 갑자기 물이 불었던 것이다. 지난 2013년 엄청난 양의 비 때문에 포천천이 범람하며 큰 피해를 본 적 있어 사람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시민기자 이정식

이렇게 장마가 계속되면 기상정보와 주의보를 예의주시하고 늘 경계를 늦추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번 비보다 상황이 더 나빴던 지난 6월 23일 영평천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 통행을 하지 못하게 한 적도 있었다. 올해 포천에서는 장마로 인해 피해 없이 무사히 잘 넘어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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