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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제8대 백영현 포천시장 취임식을 가다.
2022-07-04 조회수 : 2435

시민기자 홍익재

 

ⓒ시민기자 홍익재

2022년 7월 1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소통과 신뢰로 시민 중심의 포천을 만들어나가겠다.”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을 초청하는 첫 공식 행사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비상’이라는 제목의 축하 공연으로 취임식이 시작되었다. 바리톤 오유석 님의 애국가 제창으로 국민의례를 진행하였으며, 자치행정과장의 약력 소개가 있었다.

ⓒ시민기자 홍익재

이어 포천시장으로서 성실히 임하겠다는 백영현 시장의 취임선서가 있었다. 취임사에서 백영현 시장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의 시정 기본 철학으로 삼고,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포천시립소년소녀 다다름합창단 단원으로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시민기자 홍익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와 포천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장 카미무라 에이지, 중국 화이베이시 위원회 서기, 시장 친웨이궈,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시민기자 홍익재

’시민의 바램‘이라는 영상을 통하여 포천시민으로부터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바램을 들었고, 사회자가 백영현 시장님께 시민들이 남긴 의견을 들어주겠다고 질문을 하자 큰 소리고 “예”라고 답을 해서 참석한 내외빈에 큰 박수를 받았다.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실천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다짐하는 행사로 핸드프린팅을 진행하였다.

ⓒ시민기자 홍익재

마지막 축하 공연으로 포천시립소년소녀 다다름합창단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연주와 포천시민의 노래 그리고 참석한 내외빈과 함께 하는 단체 사진 촬영으로 취임식을 마쳤다.

ⓒ시민기자 홍익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2.33%의 득표율로 당선된 백영현 시장은 시민의 뜻을 담는 소통의 행정을 강조하며 포천의 변화와 혁신을 약속한 바 있다. 선거 기간 중 공약과 오늘 취임선서 및 취임사에 한 약속을 잘 지켜 소통과 신뢰로 포천시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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