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획

  • 시민기자
  • 기획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시민기자 함영미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치매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환자 중 65세 이상 인구가 무려 97%를 차지했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이 2배 이상 많았다고 한다.

치매는 기억, 언어 등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증후군을 의미한다. 뇌 안에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뇌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다. 이중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알츠하이머병인데 치매 환자의 약 절반 이상이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 증상을 보인다.

알츠하이머병은 이상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가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아직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 장애, 언어 장애, 시공간 능력 장애, 판단력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혼자서는 생활하기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시간에 따라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시행한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매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치매 예방의 핵심은 위험 요인을 줄이고, 보호 요인을 강화하는 것이다. 간단한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서도 치매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포천시는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현재 선단동 치매안심센터 뿐만 아니라 포천시 보건소, 일동과 영북에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치매선별 검사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월~금/ 09:00~17:00(점심시간 12:00~13:00)에 방문하여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만 75세 이상)시 필요한 조기 검진 수행을 시행하고 있으며, 치매 선별 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 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단계 진단검사를 지원하며 진단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서 협약 병원에 연계하여 진행하는 치매 원인을 규명하는 감별 검사는 중위 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에 대하여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또한 등록된 치매환자(단, 시설 입소자의 경우 제공 제외)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 공급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도록 하고 있고,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함으로써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월 3만원 상한 내 실비 지원이 가능하며 해당 지역 주민 중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로서 연령기준, 치료기준, 소득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자에 대하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을 통해 일반 대중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 행사를 진행하였고, 포천 5일장, 송우리 5일장에서는 치매인식 개선(치매파트너, 치매예방수칙, 치매조기검진 등) 홍보를 실시하였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또한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하여 치매 극복 캠페인으로 포천 관내 장터에 나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10월에는 포천 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 대상자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포근히 천천히 ‘가족교실’은 2022년 8월 31일부터 진행되며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도록 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 중 심화교육과 봉사시간 4시간을 수료하면 치매 파트너 플러스가 될 수 있으며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현재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 특성에 기반을 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의 마을을 조성하여 치매 어르신이 살아온 지역 사회에서 가능한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치매 안심 공동체 환경을 구축하고자 지정하게 되었다.

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동교4통, 자작1통 2곳을 운영 중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인식 개선사업, 노인정 환경개선 사업이 있다.

2022년 8월부터 대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확진자가 증가하여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기억쏙쏙 인지꾸러미’를 제작하여 대상자 가정에 배부하고 가정에서도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8월 중으로 치매안심마을 노인정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외벽 페이트칠 및 현판을 교체하고자 준비 중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을 시켜 우울감을 완화하도록 하는 2022년 포근히 천천히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 8월 16일부터 매주 월, 화(13:30 ~16:30)에 시행될 예정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 시켜 지역 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포근히 천천히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영북 분소)에서 매주 목요일 10:00 ~11:30에 시행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이런 다양한 사업 외에도 치매 공공후견 제도로 치매 어르신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하니 포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를 바란다.  또한 9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로 사전에 치매를 예방하면서 가족 건강을 챙기는 것이 어떨까?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보기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0명 / 평균 0
의견글 작성
의견글을 작성해 주세요.
최대 500자 / 현재 0자
  • 계산하여 답을 쓰세요
※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의견글 목록
등록된 의견글 1
  • 강냉애 2022-08-17 삭제
    치매안심센터 하는일이 많네요. 기자님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