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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포천시 출신 선수 맹활약!!!
5월 5일 어린이 날! 우리들은 바란다. 1-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 클럽 선수단
2011-05-04 조회수 : 7491

◇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향해서 구슬땀을 흘리는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선수단 ⓒ포천시민축구단
 

 
◇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선수반 주장을 맡고 있는 공석진(포천초 6)선수ⓒ포천시민축구단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출전이 가능할까요?필자는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주장을 맡고 있는 공석진(포천초6)선수에게 꿈을 물었습니다.

해맑게 웃으며 "당근! 국가대표죠"라고 말한다.
현재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은 주말반과 선수반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주말반은 매주 토, 일요일 운동을 하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축구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포천시민축구단 선수들이 직접 가르쳐주니 아이들은 더욱 신나게 공을 찹니다.
말 그대로 축구를 취미로 즐기는 아이들이 모여 있는 반입니다.
주말반은 포천, 소흘, 내촌 이렇게 3지역으로 나뉘어 100여명 아이들이 모여서 축구를 즐깁니다.
선수반은 포천시 각 학교의 축구를 잘한다는 축구짱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포천시 대표선수로 활동합니다.


◇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주말반 선수단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입니다. ⓒ포천시민축구단

◇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선수반 4학년 선수들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포천시민축구단 


◇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선수반을 지도하며, FA컵 32강 진출에 큰 역할을 한 함석훈 코치 ⓒ포천시민축구단

맨유의 박지성.. 볼튼의 이청용을.. 꿈꾸다.

“박지성의 성실함과 이청용선수의 부지런함을 선수들이 배우고 있습니다.”
선수반을 지도하고 있는 함석훈 코치는 말한다.
"예전에는 개인기와 현란한 드리블을 배우길 원하는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많이 다릅니다. 팀을 위해 희생하고 팀에 도움이 되기를 원하는 어린 선수들이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대견하다는 말을 한다.
“물론 때론 싸우며, 티격태격 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에서는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존재한다. 이 모든 것이 국가대표 박지성, 이청용선수가 롤모델이 되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현재 포천시민축구단 게임메이커로 활약하는 함석훈 코치는 “선수들을 지도할 때와 본인이 직접 경기에 참여할 때 많은 것을 느낀다”며, “축구선수를 꿈꾸며, 운동했던 시간들을 우리 선수들을 통해서 되돌아 보며..본인의 목표의식도 달라졌다.”고 말한다.
“우리선수들은 축구를 정말 사랑하는것 같다. 정말 열심히 한다. 그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나자신을 돌아본다. 지금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선수생활을 함께하는게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선수반 5학년 선수들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포천시민축구단

◇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선수반 6학년 선수들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며.. ⓒ포천시민축구단
 
 
축구와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5학년 김태양(포천초5)선수는 요즘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평균90점을 넘었는데 이번 중간고사에서 점수가 조금 떨어졌는데 많이 아쉬워 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거의 90점이상 넘는데 본인이 그점수에 못나온것에 대해 많이 속상한 모양입니다.
영중초등학교 전교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원식(영중초5)선수는 축구선수도 좋지만
공부를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말합니다.
하지만 축구를 하는동안에는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선수반 5학년 김태양(포천초5) ⓒ포천시민축구단

◇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선수반 5학년 정원식(영중초5) ⓒ포천시민축구단
 
내가 국가대표 리틀지소연과 여민지다.

2010년은 여자축구의 해였다. 하여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포천시에서도 조만간 리틀 지소연과 여민지를 능가하는 여자국가대표가 탄생할 전망이다.
현재 추산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이수정선수를 말하는 것이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스피드, 남자선수들도 이수정선수의 볼을 뺏기가 만만치 않다.
4월에 포천시 대표로 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중학교 감독들에게 러브콜을 받은 이수정선수의
꿈은 오직 하나다.
지소연과 여민지선수를 능가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되는게 꿈이라 말합니다.
아메리카 인디언 오마스족의 격언 중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이들 주위에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각별히 필요로 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 선수반 6학년 이수정(추산초6)리틀 지소연과 여민지를 꿈꾼다. ⓒ포천시민축구단

시민기자 오현철(ohc6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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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의견글 2
  • 작은책 2011-05-04 삭제
    그래, 미래는 너희들의 것이다. 마음껏 뛰렴!!!
  • 고원준 2011-05-04 삭제
    카카카카카...카타르 월드컵!!! ㅋㅋ 유소년 클럽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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