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배달특급 포천에 상륙하다
4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2021-04-14 조회수 : 3675

시민기자 함영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이 바뀌고 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한 것은 배달서비스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 배달서비스가 편리하긴 하지만 소상공인은 광고비와 배달대행료 부담으로 힘들고, 소비자들 역시 배달비가 비싸서 주문 금액보다 배달비가 많이 나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불만의 소리도 나온다.

아무리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가게라도 끝날 줄 모르는 거리두기로 배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최근 배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수수료를 인상한다는 소식에 소상공인의 고민과 한숨은 깊어만 간다.

과연 해답은 없는 것일까?

 

이런 위기의 상황 속에서 경기도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바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에서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시범지역을 넘어 포천·양평·이천·연천. 김포·수원까지 총 9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넓혔으며 총 가입 회원이 21만 명을 기록하는 등 민간배달앱의 훌륭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민기자 함영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 민간배달앱의 6~13%에 달하는 수수료를 1%(21년 한시적)로 낮추고, 광고비도 없애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소비자의 경우는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온라인 최초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이 사용 가능해 지역화폐로 결제 시 10%의 선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 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시민기자 함영미


4월 1일 포천시에 배달특급이 상륙했다.

배달특급 정식 오픈을 기념해 ‘4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배달특급 가입자 중 1회 이상 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30만 원(1명), 2등 10만 원(20명), 3등 5만원(40명)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 지급과

지역화폐 사용 시 10% 선할인 받고 5% 쿠폰을 또 받는다.

그야말로 산타의 선물꾸러미가 쏟아진다.

 

ⓒ시민기자 함영미

또한 배달특급앱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퀴즈 풀고 3천원 쿠폰 받기, 지역화폐로 주문 시 할인쿠폰 쏘기, 특급 세권 3가지 혜택 등 소비자들에게 특급 혜택을 선사한다.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상생의 첫걸음!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특급으로 달린다! 고고씽~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배달특급 덕분에 특급 쿠폰으로 주머니는 가볍게, 마음과 입은 즐거운 착한 소비로 신나게 달렸다.

상생을 위한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에게는 부담 경감,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어주길 응원한다.




ⓒ시민기자 함영미





※ 가맹신청: 콜센터(1599-9836)

   

※ 관련문의: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031)538-2272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보기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3명 / 평균 0.3
의견글 작성
의견글을 작성해 주세요.
최대 500자 / 현재 0자
  • 계산하여 답을 쓰세요
※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