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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가 악취 잡는 작지만 강한 기업!
2021-01-12 조회수 : 4227
시민기자 박광복

관인면 환경악취대책위에서 활동하면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지속적으로 소개도 받고 있다.

지난해 동송읍 오지리 에서 가축을 키우는 농장주 한 분이 강상원 대표를 소개해 주었다. 악취를 잡고 생산성도 향상됐다는 말에 즉시 포천시 기술센터 소장님을 찾아뵙고 말씀을 전했다. 우리 대책위의 활동 목표인 상생의 뜻도 함께.

강상원 대표가 선보인 사업은 2020년 포천시 ‘축산 악취 저감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축산과 직원이 실시한 악취 측정을 통해 보고된 악취 저감율 80%라는 놀라운 보고서 결과와 함께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까지 모두 만족한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자연스럽게 일 년간의 과정도 지켜보고 축산농가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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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박광복

축산 농가의 악취 잡는 해결사 강상원 대표. 오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작지만 강한 포천의 기업 ‘육성에그리’ 대표의 활동이 더욱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사람을 위한 자연주의 실천을 목표로 2015년 설립되어 현재 신북면 가채리 산밑에 자리에 위치한 (주)육성에그리의 주요상품은 시대적 변화에 맞춘 천연비료 기반의 농업용 액상비료와 축산용 액상사료 그리고 채소용 액상사료가 있다. 이 제품들을 통해 양돈·양계 농가 수익은 악취개선과 함께 증가되고 사육환경의 개선 효과로 면역력 향상과 성장 개선이 되어 수익이 증가되고 악취 민원도 확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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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주)육성에그리의 국내 제품이 이미 동남아 태국과 베트남 그리고 농업국가 중 한 곳인 캐나다에 수출한다고 한다. 그리고 특허기술인 수경재배 인삼 시스템과 독자 기술인 스마트팜 고온방지 시스템이 있다.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채소비닐하우스 농업인들이 상생을 통해 부자가 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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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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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박광복

새로운 해가 밝아왔다. 새롭게 시작된 희망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힘든 한해를 보낸 경험을 토대로 희망찬 신축년이 되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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