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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하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가구산업부문 (주)아이홈 가구 김민호대표를 만나다.
2022-02-22 조회수 : 3152

시민기자 박광복

 

ⓒ시민기자 박광복

성공한 기업인, 더 성공할 기업인 젊은 대표 김민호, 그의 열정에 푹 빠졌다. 자수성가(自手成家)라는 단어가 딱 맞는 수식어 임을 인터뷰 내내 느끼고 대화 후 두 손을 잡고 말았다. 어느 가정도 필요한 가구로 채워져있다. 가구에 열정과 디자인을 더해 생명을 불어넣은 창조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틈새공간을 채우는 아이디어 그리고 동물사랑과 인터넷을 활용한 판매 방식으로 성공을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2009년 7월 10일 아이홈 가구 설립해 이듬해 10억 매출을 달성하였고 2013년 인터넷 종합몰 잔치 입점하여 2년 후 20억 매출을 달성하였다. 2016년 사옥을 이전(포천시 군내면 용정경제로2길 96)하여 라샘 브랜드 론칭 및 바시스 디자인특허출원,  2018년 바시스 론칭, 2019년 클로스테이블 디자인 특허 출원, 슈렉신발장 디자인 출원 및 라샘 캣타워 론칭 디자인 출원, 2021년 침실가구 프네오 론칭 및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우수기업 인증, 2022년 생활 소품 전문 브랜드 라디바 론칭 등 함께 쉬고픈 편안한 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조하고 판매하는 "아이홈 가구"는 거침없는 질주가 진행 중이다.

소비자와 소통하고, 소비자를 귀하게 여기는 기업으로 키워내는 김민호 대표와 제품을 소개한다.

ⓒ시민기자 박광복

군내면 토박이로 사슴을 농장을 하시는 아버님 슬하에 성장했고 지인이 운영하는 가구공장에서 창업하기 전 6년을 버티며 꿈을 키웠다. 2009년 7월 10일 창업 후 김민호 대표는 새벽 2시까지 부부가 일하며 자식도 키우는 힘든 여정을 보냈다. 자녀를 키우는 입장으로 아이들 가구를 개발했다.

아이들 수납장, 옷장, 책장, 서랍장을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저출산으로 고객층이 저하됨을 감지하고 김민호 대표는 젊은 주부를 상대로 주방수납장, 싱크대등 틈새 가구를 개발 출시했다. 아이홈 가구는 주방 식탁 주위, 침대 주위 빈공간을 채우는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다. 불편함을 개선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가미되니 제품이 타사 제품과 비교된다.

김민호 대표는 이태리,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와 말레이시아 동남아 국가 박람회를 둘러보며 우리에 맞는 제품을 창조하는 열정도 갖고 있다. 결과물로 디자인 특허 7종, 상표등록 4종을 출원하는 성과를 냈다.

ⓒ시민기자 박광복

대학에서 반려동물 생명공학을 공부한 대표는 고양이 가구를 만드는데 적용했다. 고양이가 창가에 앉아 밖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습성을 보고 기발한 제품을 출시하여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 반려묘의 급증으로 고양이를 자식처럼 아끼는 젊은 부부들이 급증하고 있어 친환경 소재로 만든 고양이 가구의 인기가 높다. 또한 더위에 약한 고양이를 위해 가구를 타일 바닥으로 제작하는 섬세함도 장착했다. 99% 인터넷 판매로 운영하는 아이홈 가구는 배송 중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승부하고 있다.

ⓒ시민기자 박광복

주방가구는 원목을 사용하여 디자인과 나무 색깔을 중시하였으며, 통일성 있게 다리와 선반을 강조했다. 특히 '코스타 명 침대'는 피스 못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 방식대로 끼워 맞추기 공법으로 타원형으로 조립했다. 젊은 층에 감성에 맞게 제작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안아 Anna'침대도 수납공간을 독특하게 디자인되어 인기가 많다.

여러 제품을 소개할 수는 없지만 김민호 대표와 직원들은 연 매출 100억을 목표로 늘 분주하다. 모든 쇼핑몰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택배 배송 40%, 가구전문 물류 배송팀이 60%를 운송하여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시민기자 박광복

김민호 대표는 직원 복지를 우선적으로 챙기고 있다. 옛날에 춥고 덥고 불편했던 기억을 생각해서 모든 쉼 공간과 사무실은 최고급으로 직원은 최고의 대우로 함께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장과 창고에 쓰레기 한 조각 보이지 않는다.

모든 폐자재는 전문 업체가 수거해서 환경도 생각하는 업체임을 볼 수 있다. 제품이 전 세계로 수출되어 이케아 업체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기자 박광복

젊은 사장은 가끔 아버지에 후광으로 편하게 사업한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한다. 본 기자는 모든 인터뷰를 끝내고 젊은 대표에 손을 잡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김민호 대표는 젊은 감성으로 기업을 키워낸 그리고 더 클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5년 후의 ‘아이홈 가구’를 기대하며 지켜볼 것이다. 포천 중소기업대상 가구부문 (주) 아이홈 가구를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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