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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밤나무 커피숍, 덕둔리에 들어서다!

시민기자 유재술

 

온 국민이 사랑해 마지않는 커피. 한국인의 기호식품 1순위라는 그 커피. 푸른 잣나무 숲과 열두개울의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흐르는 남청산의 청정지역. 그 푸른 남청산의 수호산인 종현산 자락 아래 덕둔리에 자리를 잡고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한 ‘밤나무 커피숍’을 오늘 찾아가 본다.

ⓒ시민기자 유재술

2022년 5월 24일 이제 막 개점식을 하고 영업을 시작한 밤나무 카페는 일반적인 커피 전문점과는 조금 다르다. 공식적인 사업자 명칭은 ‘협동조합 덕둔1리 마을회’이다. 어느 한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마을 전체 주민이 조합원인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당연히 가게를 운영하여 창출되는 수익은 조합원인 주민 전체에 환원된다는 특징이 있다.

ⓒ시민기자 유재술

카페가 자리한 토지나 건물이 마을의 소유이지만 개업을 한 후 처음 6개월은 공공적 세금 이외에 영업에 관한 임차료를 마을에 지불하지 않는다. 소정의 적응기간이다. 카페에서 근무하는 직원 역시 마을의 주민으로 부녀회원들이 1일 1명씩 교대로 근무를 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순환근무를 하는 목적은 비록 커다란 수익은 아니지만 각 회원들의 1일 고용을 통해 작은 이익도 함께 나누는 협동조합의 이념에 충실하고자 함이다.

ⓒ시민기자 유재술

오늘의 이 커피점이 탄생하기까지 불철주야 노력하고 근심을 아끼지 않았던 주역인 덕둔1리 이규석 이장은 다음과 같이 향후 이 카페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 “창수면에서 태어나 살다가 이곳 덕둔1리로 이사를 와서 약 30년 가까이 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생활과 성향, 그리고 숟가락 젓가락 몇 개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 이 카페의 탄생으로 주민들의 고용 창출과 발생하게 될 수익을 주민들과 공유하게 되었음에 긍지를 느낀다. 앞으로 이 카페를 오가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온 주민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마을로 발전하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시민기자 유재술

이규석 이장은 이 카페에 근무할 회원들을 교육하기 위해 한국로스팅협회의 회장과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금요일 오전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6명의 회원이 본 교육을 이수하여 자격을 갖추었다.

ⓒ시민기자 유재술

남보다 한발 앞서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탄생한 ‘밤나무 커피숍’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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