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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이 떴다!
2021-12-01 조회수 : 3005

시민기자 박광복

 

ⓒ시민기자 박광복

의사와 함께 하는 똑똑한 환자의 길잡이! 포천의 건강증진팀이 포천 구석구석을 찾아 나선다. 포천시청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팀장 이순성, 이제준 주무관 등 13명)에 정예 홍보 드림팀을 만났다. 부서에서는 건강 사업 안내, 진료 검진 안내, 감염병 관리, 의료기관 정보, 연명의료 사업, 헌혈권장 사업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민기자 박광복

그중 건강증진팀은 심혈관, 혈압·혈당, 금연, 구강 교육과 홍보를 전담하는 팀이다. 만약 포천에 집합교육과 캠페인이 있으면 제일 먼저 찾아가서 홍보와 자료를 나눠주고 친절한 안내로 혈당·혈압 알기 캠페인에 앞장선다. 또한, 코로나19로 올해도 비대면 수업으로 백여 명에 수료자를 배출했다.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라는 확신으로 교육 책자와 보건 상식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알리고 있다.

올해는 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와 싸우고 방어하는데 온 힘을 다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의 날은 포천에 봉사자들이 노고를 인정받는 날이었다. 그날도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봉사자를 후원해 주는 미담도 보였다.

ⓒ시민기자 박광복

현재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먼저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당뇨, 혈압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혈당 기기를 대여하면서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 요즘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는데 찾아가는 교육을 하지 못하는 이 상황에 매우 우려스럽다.” 고 걱정했다.

[혈압약은 한번 복용하는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

운동과 식습관으로 평균치로 조절이 가능하나 중단하면 본인 혈압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고혈압은 약물을 통해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약도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

당뇨 중 유전적인 1형은 당 조절 능력이 없어서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2형 당뇨는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당뇨 조절이 가능한 단계가 되면 끊을 수 있어요.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며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결국엔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시민기자 박광복

금연 클리닉 사업은 흡연으로 오는 질병인 뇌졸중, 폐암, 후두암, 백내장, 자궁경부암, 구강질환, 방광암, 버거시병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금연을 시작한 사람은 보통 2일차에 60% 정도가 실패한다. 하지만 상담사와 함께 하는 6주 금연 성공률은 90%라고 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는 연중가능하다.

ⓒ시민기자 박광복

연명의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연명의료사업이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더 이상 무의미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밝혀둘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본인의사 확인'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건강을 지키기 원한다면 이번 기회에 포천시보건소와 함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

(문의 : 031 538 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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