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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도시 포천愛... 아름다운 이별 '박윤국'을 기억하다
2022-06-30 조회수 : 2270

시민기자 이우창

 

ⓒ시민기자 이우창

[박수타고 다녀오다... 민선7기 시장 퇴임식]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10시 민지혜 아나운서 사회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 공직자, 포천시민, 기관, 단체 등 1000여 명이 모여 제7대 박윤국 포천시장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퇴임식 행사가 열였다.

ⓒ시민기자 이우창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 퇴임식은 시립민속예술단 '드림'의 식전공연, 개회식, 국민의례, 박헌국 자치행정과장의 업적소개, 민선7기를 뒤돌아보며 동영상 청취, 부시장의 공로장 전달, 시의회의장과 노조지부장, 기관단체장 등 감사패 및 기념패 전달, 김민현 직원대표 송사, 퇴임사, 이철희 위원장 격려사, 김요한 명지대교수의 환송가, 포천시민의 노래 제창, 기념촬영,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민기자 이우창

[포천시민과 함께한 4년, 1460일]

박헌국 자치행정과장에 따르면 민선7기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방자치 초대 군의회 의원으로 정치 입문, 제4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역임, 민선 3기 제31대 포천군수로 역동적인 군정운영으로 시승격, 2대 포천시장을 역임하였다. 2018년 7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비전과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4년간 뛰어난 능력의 리더쉽으로 포천 백년대계를 위한 시정 발전의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은, 7호선 전철 포천연장, 이동양수발전소 유치, 군내 내촌간 수원산 터널 도로 조기착공, 도시공사설립, 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코로나19 완벽 극복, 전국 최대 재난기본소득 지급, 교육재단, 문화재단, 농업재단 설립 등으로 효율적인 시정 운영으로 수 많은 업적을 남겼다.

포천시 1000여 명의 공직자는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한 시간을 결코 잊지 않고 노력과 성과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가슴에 새긴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이우창

[감사의 마음이 줄줄이 일어서다]

다음으로 포천시 1000여 명 공직자의 마음을 담아 정덕채 부시장이 공로장을 증정하였다. 포천시의회,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문화원, 포천시체육회, 포천상공회의소,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통장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보훈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포천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포천지구협의회, 사회복지사협의회 등 여러 단체가 감사패, 기념패를 전했다.

ⓒ시민기자 이우창

['내가 시장이다' 눈시울 적시다]

포천시 1000여 명의 공직자를 대표해서 김민현씨는 송별사에서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한 지 1459일이 되는 날이다. 사랑하는 가족보다 시민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긴급한 시정 업무로 무수한 날을 지새웠다. 포천 시민들을 위한다는 굳은 신념과 사명감으로 포천시를 지켜오신 시장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이 뛰어난 시장이 아니였으면 포천은 변혁의 시기에 시대를 이끌어가기 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는 지자체가 되었을 것이다.

포천시장이 늘 하였던 ‘내가 시장이다’라는 말을 가슴깊이 새기며 포천발전의 크나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시장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엄격한 시장이었고 따뜻한 속 깊은 아버지와 같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路遙知馬力, 日久見人心
노요지마력, 일구견인심
먼길을 가봐야 그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흘러야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시민기자 이우창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은 퇴임사에서]

“평소와 똑같이 우중에 운전을 하며 깨끗한 물, 기름진 옥토, 맑은 하늘을 다음세대에 넘겨줄 수 없을까 늘 고민해 왔다.”고 말문을 열며 “남아있는 몫은 시민의 몫이라 생각한다. 시민과 함께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로 리더와 공직자가 함께 하며 리더는 시대가 제기하는 시련을 대응과 대처를 잘 해야 한다.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정신적 리더가 되기를 진심으로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올바른 공직자로서 자세를 내비쳤다. 특히 지방자치는 행정이 아니라 정치로 풀어나가야 한다. 포천선, 6군단부지반환, 남북스포츠교류센터, 진접 4호선 가산 연장 추진, 내촌내리 택지개발 사업, 태봉공원 사업 등은 계속 추진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6.1 지방선거시 우여곡절과 문제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걸 시민들에게 전한다. 7호선 전철 연장 사업이 1호선과 GTX사업 까지 연결 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되어 남과북이 연결되는 철도의 시대를 연다. 포천양수발전소, 공공산후조리원, 포천비즈니스센터, 네이버 데이터 센터 등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하였다.

ⓒ시민기자 이우창

'자 이제 일어나자 포천아, 손에 손을 마주잡고 아름다운 행복이 넘치는 번영을 이루리라, 온 세상에 평화를, 포천은 영원하리' 라는 포천시민의 노랫말처럼 '행운의 도시 포천愛' 뒷모습의 아름다움이 포천시민과 늘 함께하기를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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