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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홍익재
ⓒ시민기자 홍익재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하여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아울러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말한다.
ⓒ시민기자 홍익재
마일리지의 적립은 정기적인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 등을 타고 줄발해서 대중교통을 타기까지 이동한 거리와 대중교통 하차 후 다시 목적지까지 이동한 거리에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 확인되어야 마일리지 지급이 된다고 한다. 단, 주민등록상 주소지 정상인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 가입 첫 달은 대중교통 이용횟수 무관하다. 회당 마일리지 적립액은 최대 450원까지이다. 그리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 준다고 한다.
알뜰교통카드는 신용카드와 선불교통카드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카드 신청의 자세한 내용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s://www.alcard.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나도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한다. 내가 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교통비 절감이라고 하기보다는 환경을 지킨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나는 자가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걸어서 출근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한다. 내가 하는 방법이 미래의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는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모두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면 우리의 미래는 후대에 더 좋은 환경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