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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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박광복
무분별한 인간활동 때문에 온실가스 발생이 높아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폭염, 폭우, 해수면 상승을 막기 위해 지구촌 나라들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20년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노력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농도가 짙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부에서도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친환경 생산체제로 전환하도록 금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 라는 제도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업도 탄소 중립기본법 제25조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배출권은 무료로 주기도 하고 팔 수도 있다. 정부가 거둔 수익금은 기후대응을 위한 재원이 된다.
포천도 쓰레기 발생률이 매우 높아 탄소 중립 감시 30곳 지자체에 포함되어 탄소 중립실천을 갖고 실천해야 한다.
©시민기자 박광복
포천 주민의 의지가 확실하고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다고 최광석 센터장은 '탄소중립실천마을만들기' 프로젝트가 희망적이라고 하며 Nbs(자연기반해법)기반 실천을 알린다고 했다. 그리고 기후 탄력적 발전(CRDps)의 모델을 주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한다.
포천시 탄소 중립 협의회 박광복 회장은 UN이 권고한 배출권 제도를 우리 정부는 물론 포천시에서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므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초과1,2리 연정 천변 댑싸리 식재로 생태환경 조성을 시작으로 산정호수, 영중면, 포천동, 송우리로 점차 확산하고 있어 매우 희망적이라고 했다.
©시민기자 박광복
관인면회장 조춘희님은 주민과 시장님의 협조로 심고 김매기가 매우 순조롭다고 했다. 앞으로 비료를 주면 더 잘 자랄 것이라는 희망을 전했다.
이미향 회장님은 산정호수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댑싸리도 키우고 탄소 중립에 대한 간판제작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했다.김은미 영중 대표님도 거사2리 이용수 이장님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탄소 중립마을로 거듭났다고 했다.
포천동협의회 회장이신 박견영님은 어룡동에 백영현 시장님의 블루웨이 사업에 동참하면서 댑싸리를 심었다.
©시민기자 박광복
송우리 스타힐스 아파트 주민들도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많아서 지승애님과 주민들이 대화를 통해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포천천 주변에도 댑싸리를 식재하여 환경을 살리는 계기가 된다.
댑싸리가 환경적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댑싸리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다. 또한, 뿌리는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전의 빗자루 재료는 아마 선조들의 지혜가 아니었을까.
이러한 특성 덕분에 댑싸리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와 탄소 중립 실천에 적합한 식물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