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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열정코리아 배드민턴리그, 개회식 현장을 가다!
2023-02-22 조회수 : 1377

시민기자 함영미

 

ⓒ시민기자 함영미

한국의 셔틀콕 최강을 가리는 2023 열정코리아 배드민턴리그가 2월 1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2월 18일(토)에는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3 열정코리아 배드민턴리그'가 성대한 개회식을 진행했다.

'모두가 함께 하나 되는 배드민턴 대축제' 2023 열정코리아배드민턴리그가 오는 2월 17일(금)부터 3월 4일(토)까지 16일간 포천시에서는 예선 리그가 진행되고, 4월 2일(일)부터 4월 9일(일)까지 8일간 남양주시에서 본선 리그가 진행된다.

ⓒ시민기자 함영미

이날 개회식에는 배드민턴협회 강태선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포문을 열고,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의장, 윤충식, 임종훈 의원, 전경훈 열정코리아 대표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모연모, 경기도 배드민턴협회장 등 지역 인사와 대회 관계자,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 출범을 축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선수는 물론 동호인 모두가 하나 되는 배드민턴인들의 축제의 장이자,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교류의 장이다. 2022년 처음 남양주에서 시작한 본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 아울러 포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동갈비, 포천막걸리 등 먹거리를 통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시어 포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라는 환영사를 전했다.

ⓒ시민기자 함영미

세미프로리그로 탄생해 올해 2회째를 맞은 코리아 배드민턴리그는 단체전(3단식+2복식) 방식으로 오는 3월 4일까지 남녀부 조별 예선을 거친 뒤 4월 2~9일 플레이오프 결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날 벌어진 대회 2일째 조별 예선에서는 개최지 포천의 자존심 포천시청이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포천시청은 여자일반부 A조 시흥시청과의 첫 경기에서 매치 스코어 3대1로 승리했고, 1경기(복식)를 먼저 건진 뒤 2경기(단식)를 내줬지만 3경기(복식)에 나선 고혜련-이예나가 박지윤-김아영을 2대 0으로 완파하며 기선 제압을 했다.

특히 공식 개회식이 열린 날 거둔 승리라 더 값지다. 차윤숙 감독이 이끄는 포천시청팀이 출발이 좋은 만큼 끝까지 열정을 다해 멋진 소식이 들리길 15만 포천시민의 마음을 담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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