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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기계 임대사업 큰 호응
- 농기계 임대사업 활용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 -
2012-03-07 조회수 : 2946



농축산물의 수입 개방화로 갈수록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용 경감은 물론 적기에 영농작업이 가능하고, 농업생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해 트랙터, 굴삭기, 이앙기, 콤바인 등 47종 203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임대사업을 시행한 결과 835농가를 대상으로 1,200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은 물론 약 5억3천만원의 농업생산비를 줄여 농가소득 보존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연간 사용 횟수가 많지 않고, 경제적 부담으로 농가에서 구입을 꺼리는 고가의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주고 작업 중 고장시 현장 긴급 출동을 통해 즉시 수리를 해서 임대한 농가의 농작업 불편을 최소화하며 주중에 농기계 임대를 예약하면 휴일에도 평일과 같이 농기계를 활용 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해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인이 만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2010년 3월에 운영조례를 제정해 추진중이며 농기계의 임대료는 기종에 따라 1일에 최소 5천원에서 최대 10만원 수준이다. 대상 농업인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며 농업인 안전공제에 가입한 농가로 1회 2일 이내의 기간 제한으로 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이 선호하는 농기계를 추가로 3종 12대를 구입할 예정이며 농기계 임대사업의 홍보를 강화해 농업인의 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임대농가에 대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강화해 농작업의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응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사업을 더욱 확대해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과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 031-53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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