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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불능가축 피해농가에 온정의 손길
2012-04-04 조회수 : 2660

작년 9월부터 포천시 창수면 일원에서 토양세균인 보튤리즘에 의해 발생한 기립불능가축 피해농가에 대하여 인근 축산농가들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이웃간 정이 메마른 이시대에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포천시 연합낙우회(회장 배인호)에서는 원인도 모른체 사육하던 젖소 모두를 잃어 실의에 빠져 있던 낙농가들의 재기를 돕고자 젖소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지난 3.21부터 3.31까지 관내 낙농가들로부터 16두의 젖소를 기증 받았으며 전두수 피해 농가인 창수면 오가리 채제준 농가와 서승덕 농가에  젖소 9두와 7두를 각각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도 일부 피해를 보았던 양병하씨는 보튤리즘 백신 접종을 완료한 5두를 기증하였는가 하면 전 창수면 낙우회장 천진덕씨는 6두를 기증하였다고 한다.

배인호 회장은 “관내 낙농가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의욕상실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낙농가들이 하루 빨리 재기하였으면 좋겠다.”라는 걱정섞인 소감을 말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젖소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포천시에서는 본 질병으로 작년 9월부터 금년 3월초까지 14농가 348두가 피해를 보았으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는 지난 2월중순에서야 토양세균인 보튤리즘의 피해라고 발표한바 있다.

축산과 방역팀 ☏ 031-538-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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