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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포천 예술제 10.5~6
2012-10-04 조회수 : 3441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가 주최하고 산하 6개 협회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연극, 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2012 포천사랑 Festival ‘제8회 포천예술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포천체육공원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역의 예술문화진흥과 포천시민의 예술문화향수 충족에 부응해 온 포천예술제는 장르별 예술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예술제로 10월5일 오전11시에 포천체육공원 태극광장에서 경기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메나리 공연과 제46호인 양주농악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공중에 맨 줄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림을 섞어가며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공연과 청소년이여 내 꿈을 펼쳐라, 남성댄스 그룹 “뉴어스”공연, 매직 & 버블쇼, 춤으로 표현하는 “젊은 꿈 젊은 무대”, 포천색소폰동우회 공연, The Crack 밴드공연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제8회 포천예술제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식전 공연으로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의 공연을 선보이며 이어 길정화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천모던팝스의 가을 음악회와 초대가수 윤태규, 오은정, 최연아씨도 함께하여 멋진 무대로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문인협회의 <포천문학> 제14집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 포천사랑 백일장 대회와 미술협회의 산자수명 제8회 미술실기대회와 깃발전이 펼쳐지며, 체험행사로는 캐리커처, 가훈써주기, 매직풍선이 준비되고 특히 키다리 삐에로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 6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2 포천사랑 Festival 제10회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펼쳐지는 국악협회의 “우리가락 좋을시구” 공연과 연극협회의 “포천에 살으리랏다”, 그리고 포천 직장인 밴드인 “포춘아일랜드”의 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영오 포천예총 회장은 10월5일 ~ 6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포천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명실공히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 031-531-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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