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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포천 면암의 계절, 더 큰 행복
면암의 향기 ... 면암 문화제 열리다.
2022-09-26 조회수 : 1606

시민기자 이우창

 

ⓒ시민기자 이우창

2022년 9월 18일 일요일 오전 9시, 청성체육역사공원 풋살구장에서 변건주(면암최익현선생숭모사업회 사무국장) 사회를 시작으로, 면암최익현선생숭모사업회(회장 박낙영)가 주최하고 포천시축구협회 풋살연맹(회장 임상호)이 주관하여 면암최익현 선생배 풋살대회가 열렸다.

ⓒ시민기자 이우창

포천시민, 풋살 동호회 회원 등 300여 명 모여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참가 팀 중 경북 구미 포카드, 파주 퓨전FS팀 등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내주었다. 내빈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열리는 면암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소중하고 귀중한 행사이다. 개회, 내빈소개, 국기에 대한 경례, 면암선생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면암생활강령낭독,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선수 대표 선서, 폐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민기자 이우창

박낙영(면암최익현선생숭모사업회 회장)은 "면암 문화제는 포천 태생으로서 대한민국 의 국혼(國魂)인 면암 최익현 선생을 숭모하는 행사로 포천인의 자랑이요 긍지다. 많은 포천시민과 단체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면암 문화제가 포천시민의 삶이 더욱 향상되고 성숙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이다. 포천시민뿐 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 문화행사로 키워나가도록 숭모사업회가 면암선생의 충의정신과 인문정신을 시민의 삶 속에서 생동(生動)하도록 최선을 다해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이우창

백영현 포천시장은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은 '선비의 고장'이라는 포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역사와 전통이 깃든 인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면암 최익현선생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 사업은 면암 선생의 핵심 가치인 '호국·애국 의식'을 바탕으로 생가터가 있는 마을에 조성하고, 청성체육역사공원 내에 건립 예정인 역사기념관은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면암 최익현 선생의 정신은 후대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 인문 도시로 나가도록 포천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시민기자 이우창

면암의 계절에 면암의 향기가 가득한 면암 문화제는 선생을 추모하고 우리의 삶 속에 행동하여 나라의 번영과 통일의 기초가 되도록 선양하는 것이다. 2022년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포천이 낳은 대한민국의 국혼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정척사사상을 현재에서 되새겨본다.

ⓒ시민기자 이우창

오늘 풋살대회에서 장년부 우승은 포천택시가, 청년부 우승은 경북 구미 포카드가 차지하였다.

ⓒ시민기자 이우창

이후 일정으로는 10월 26일 면암최익현선생 학술발표회, 11윌 9일 추모시 낭송회, 11월 17일 순국 제116주기 추모식 등이 예정되어 있다.

ⓒ시민기자 이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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