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3년 7월 시정 베스트 텐 시작하겠습니다.

ⓛ <지방재정 균형집행, 지역개발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포천시에 7월달에 큰 경사가 있는데요, 바로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과 특수 상황지역 개발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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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결과 전국에서 ‘대상’으로 선정 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하반기에 받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 균형집행은 서민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사업, 서민생활 안정화사업을 중점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덕진 기획예산과장)
우리시가 전국1위로 대상을 받게 된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시장님의 의지와 부시장님을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 추진 상황실 운영과 균형집행 실적을 위하여 1천여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열정적으로 추진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지난6개월간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노력해주신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역개발사업평가에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② <7월 집중호우 피해현황 및 복구>
7월 내내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고생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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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26일 현재 10세대 3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로법면 유실 11개소, 제방붕괴 및 유실 43개소, 산사태 6개소 등 415개소 와 주택침수 22세대, 농경지 침수 22개소 등 피해액은 55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포천시는 공무원과 군장병,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연계하여 굴삭기와 덤프, 13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최중혁 소위 / 6군단 직할대대)
이번 집중호우로 비가 많이 내려 수해가 발생했는데 저희 군차원에서 대민 지원을 나왔는데 빨리 피해가 복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피해를 입은 농가와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침수 취약 원인 파악 및 대책을 의논하고 또다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빠른 피해복구를 지시하였습니다.

③ <용정 일반산업단지 금융지원 (농협, 신한은행) 업무협약>
포천시가 용정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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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3일과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주)신한은행, NH농협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입주기업 공장부지 구입을 위한 금융지원, 공장 등 건축을 위한 건축자금 지원, 신축공장 가동을 위한 초기 운영자금 지원, 기타 상호 협의된 금융서비스 지원을 내용으로 합니다.

(인터뷰 - 이동대 신한은행 부행장)
입주예정 기업의 입주와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통해 단지내 입주하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자에 대한 대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우수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④ <포천시립 소년소녀합창단 &포천 어린이태권도 시범단 창단식>
포천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창단식과 포천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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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재능이 있는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이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지난 8년간 지역 소년소녀합창단을 운영해온 최치선 단장에게 명예단장 위촉패를 전달하고, 방인구 부단장을 비롯한 간부단원 3명과 소년소녀단원 45명 등 총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 - 방인구 지휘자)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소년소녀합창단 아이들 한사람 한사람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지도해서 우리 합창단이 포천시의 문화예술 창단에 큰 도움이 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 어린이태권도 시범단 창단식이 열렸는데요,
특히 이날 창단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은 앞으로 포천시를 알리는 홍보 첨병역할을 하게 되며, 태권도 공인 품·단 이상의 관내 초등 4~6학년 35명으로 선발됐습니다.
시범단은 품새와 발차기, 격파 시범을 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⑤ <가산면민과 함께하는 제 2회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가산면사무소 광장에서 가산면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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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가산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사단 군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기타동아리 ‘피크스’, 가산면 어린이집 더위먹은 갈매기, 직장인 밴드 ‘소풍’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지역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이번 음악회는 가산면민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였는데요, 황병철 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이 잠시나마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⑥ <늘 푸른 청소년 예술제>‘제15회 청소년늘푸른예술제’가 16일과 17일, 이틀간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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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8개 종목 별로 열렸습니다.
축제 첫날인 16일, 락밴드 초청공연으로 진행되는 락페스티벌과 댄스부문을 시작으로 17일, 한국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 김다선 포천여중 3학년)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가 있다느 걸 알고 저희들의 끼를 보여드리려고 나왔는데요,
힘들게 고생한 팀원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신밴드 파이팅!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생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뽐냈는데요,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제2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매년 열리는 청소년늘푸른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자유분방하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⑦ <산정호수 일원 테마공원 ZOO ZOO 업무협약>
포천시가 산정호수 일원에 건립될 예정인 테마동물원 ZooZo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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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서 포천시는 행정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테마동물원 ZooZoo는 전시체험과 공연, 교육활동 등을 숙박과 연계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동물원을 2016년까지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테마동물원 ZooZoo’는 국내 최초 살아 있는 동물전문 박물관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테마체험 동물원인데요.
수도권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정호수 일대가 앞으로도 수도권 제일의 가족 여행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⑧ <맛 & 멋집 음식점 지정서 수여>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13년도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 지정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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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약3,500여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맛앤멋집 19개소를 선정하여 지정서를 수여했습니다.
맛앤멋집 선정조건은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되어 오는 향토음식과 지역에서 대표할 수 있는 유명음식 또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친환경음식점 등으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간소한 상차림, 음식물쓰레기 자율적 감량, 남은음식 싸주기 실천 음식점 등은 가산점을 부여했습니다.
한편 시는 이번 맛앤멋집으로 선정된 19개 업소에는 7월에 선정표지판을 제작해 업소에 부착해 주고, 업소에서 요구하는 주방용품 등의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⑨ <명산리 울미연꽃마을 “2014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 선정>
신비로운 넓은 잎과 아름다운 색을 가진 연꽃으로 유명한 명산리 울미 연꽃마을이
‘2014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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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연꽃을 마음껏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군내면 명산리 울미 연꽃마을입니다.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한 2014특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꽃마을은 최종심사를 통과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이 한 강 울미 연꽃마을 대표)
2014년도 평화생태마을로 지정이 됐는데, 평화생태마을 지정이되면서 우리가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면 그 지원을 가지고 앞으로 명산리를 관광마을로 바꿔서 명산리 주민들이 청정마을,부자마을,장수마을로 만들어서 결국은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행복마을을 만드는 것이 우리 연꽃마을의 꿈입니다.

명산리의 연꽃마을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울미 연꽃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2013년 3월에는 “경기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교육과 함께 사업계획을 설정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⑩ <이달의 활력과 열정의 직원 (소흘읍 시설8급 고재관)>
다음은 이달의 활력과 열정의 직원을 소개합니다.

⑪. <8월 공지사항>
-2013 을지연습
북한의 3차 핵실험과 단거리 유도탄 발사에 대비하는 2013 을지연습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됩니다.

-영중면민 열린 음악회 등
영중면민을 위한 ‘제 6회 열린 음악회’가 8월 16일 영중면사무소에서 열립니다.

Closing
곧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입니다.
너무 덥다고 집안에서 선풍기나 에어컨만 틀고 계시지 마시고 적당한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와 함께 시원한 포천의 계곡과 산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2013년 7월 시정 베스트 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