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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자!
2021-08-26 조회수 : 2650
시민기자 홍익재


18세의 스웨덴의 소녀 환경운동가 크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의 활동을 보면서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되었고, 어른으로서 반성하는 시간과 환경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200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크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8살이 되던 2011년 기후변화에 대해 처음 듣고 난 뒤 그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이후 기후변화에 공부를 시작하였고 기후 문제에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시위도 하고, 각종 국제기구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하여 연설도 하였다.

크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와 같은 어린 소녀의 일련의 행동을 보면서, 나는 환경보호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였다. 고민 끝에 얻은 결론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자!”라는 생각이었다. 사실 우리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때문에 망가지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길거리에 휴지를 버리는 것도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버린다면, 다른 내가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 보았다. 모든 것의 시작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아니라 나부터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생각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나의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환경을 위하여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첫 번째는 생각하고, 두 번째는 실천하고, 세 번째는 공감하기이다.

첫 번째 생각하기이다.
모든 일을 하기 전에 계획하는 단계가 생각하기일 것이다. 그래서 첫 번째는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평소 내가 하려고 했던 일들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우리의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먼저 생각한다면 행동으로 가기전에 모든 것들이 정화될 것으로 본다.

두 번째는 실천하기이다.
사실 실천하는 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생각해 보면 환경을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일들이 상당히 많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때문에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분리수거 잘 하기, 스팸메일 잘 지우기, 텀블러 사용하기, 자동차 운행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생각해 보니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 것 같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오늘부터라도 나부터 실천해 봐야겠다.

세 번째는 공감하기이다.
환경을 위하여 많은 사람이 노력한다. 대표적인 것이 환경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나는 그런 행동에 적극적으로 공감하지는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그런 행동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공감할 것이다.

ⓒ시민기자 홍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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