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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자연휴양림 개장
2022-04-18 조회수 : 2956

시민기자 이화준

 

▲동교저수지ⓒ시민기자 이화준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되었던 천보산 자연휴양림이 4월 15일 개장했다는 소식에 발걸음을 옮겨본다. 천보산은 423m로 작은 산이지만 수량이 풍부한 계곡이 있어 휴양림 입구에 커다란 저수지가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천보산 자연휴양림 조형물ⓒ시민기자 이화준

천보산 자연 휴양림은 포천시가 포천 시민들의 행복한 휴양을 위해 건립하였다. 2012년 1월 1월에 정식으로 개장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설로 숲속의 집과 산림 문화 휴양관이 있어 복합 휴양관의 성격을 띠고 있다. 산림문화 휴양관에는 4인실[27㎡]이 5개, 6인실[37㎡]이 8개 있으며, 숲속의 집에는 4인실[24㎡]이 7개, 8인실[45㎡]이 4개 있고, 황토방 4인실[24㎡]이 4개가 있다.

▲산림문화 휴양관ⓒ시민기자 이화준

산림문화 휴양관에서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힐링의 시간’이 진행되어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숲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숲속의 집ⓒ시민기자 이화준

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숲속의 집이다. 깨끗한 공기와 새들의 지저귐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기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또한 숲속의 집에서는 바비큐가 가능하기에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저녁 시간을 제공해 준다. 단,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바비큐가 전면 금지된다.

▲사방댐ⓒ시민기자 이화준

천보산은 바위나 암석이 거의 없고 흙으로 이뤄진 산이기에 홍수나 산사태에 의해 토사가 흘러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을 만들었다. 지금은 강수량이 적어 작은 연못 같지만 여름철이면 댐 수위가 높아 수영을 금지하고 있다.

▲포토존ⓒ시민기자 이화준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이 산책 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휴양림 숲길을 조성했다. 숲길에서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잠시 쉬어가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숲속의 집ⓒ시민기자 이화준

천보산 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은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고, 거리도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A동과 B동은 숲길로 연결되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오갈 수 있다.

▲시설 사용료ⓒ시민기자 이화준

천보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예약 신청은 매주 수요일 전체 휴양림 객실, 야영장 모두 오전 9시부터, 6주 차 월요일까지 가능하다. 단, 화요일은 휴무이지만 공휴일과 겹칠 경우엔 예약이 가능하다. 소중한 숲에서의 하룻밤이 궁금하다면 천보산 자연휴양림에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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