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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人 인터뷰 - 윤영창, 이강림 도의회 의원
대한민국의중심! 견제와 협력 속에 세계 속의 경기도를 만들어 가다
-제8대 경기도의회
2011-05-06 조회수 : 5281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릴레이 인터뷰 오늘은 경기도의회 의원이신 두 분의 윤영창, 이강림 도의원과 함께 도 의정활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자리를 함께 해보았습니다.


시민기자 : 먼저 윤영창 의원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행정자치위원회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행정자치위원회의 하는 일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영창 의원 : 행정자치위원회는 전체 경기도 조직 관리상의 인사, 복무, 복리, 세입, 지방세 수입관리, 세수입, 지출 회계, 소방 등의 재난업무, 소양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 : 이강림 도의원 께서는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강림 의원 : 보건복지공보위원회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문제 해결, 공공 서비스를 실시하는 6개 의료원의 관리지원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건환경연구연의 산하단체 관리 , 투명한 경기도의 홍보활동을 할 수 있는 대변인실 운영 등 견제와 지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 : 윤영창 위원님께서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간사로 활동하시면서 어려운 점이나 보람이 있었던 점 등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윤영창 도의원

윤영창 의원 : 서울특별시의 경우 의회와 집행부간의 갈등으로 예산이 법정기간을 초과하여 통과된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교섭 단체 간 대화와 소통이 부족해서 그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봅니다. 같은 상황에서 경기도의 경우에는 전체 도의원의 전원일치로 정상적으로 예산이 통과되었어요. 이 점에 대하여 한나라당의 간사로서 무한한 긍지를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충분한 서로간의 도움을 통해서 잘 이루어졌고 경기도 예산이 14조6천800억, 교육청 예산은 8조9천600억 등 약 24조의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연말에는 집에 오기도 힘들어서 여관에서 자면서 매일 밤 12시까지 강행군을 하면서 예산을 통과시켰어요. 예결위 간사로서 포천시에 조금이나마 재정적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요구하지 않았던 예산 70억 정도를 SOC사업(민간투자부문사업)에 투자하는데 기여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시민기자 : 의회의 기능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주 기능이 되겠는데요. 경기도 예산이 어렵지 않게  여소야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협력하고 상생한 취지는 경기도를 사랑하고 발전시키고자 한 노력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행정자치위원으로서 올해 3월 임시회 때 발의하신 ‘경기도 청사관리 조례안’이 가결되었는데요. 그 취지 배경은 무엇인가요?

윤영창 의원 :   전국 240여개 기초광역자치단체를 통틀어서 청사관리에 대한 조례는 전혀 없었어요. 예를 들어 성남, 용인 등의 호화청사나 또 포천시의회 건물등도 기준 면적을 초과하여 사용하고 하고 있거든요. 각 자치단체 마다 통제할 수 없는 근거가 지금까지 없었어요. 이제 이에 대한 규제 조례를 만들어서 3월 달에 통과를 시켰어요. 호화청사를 규제하고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하기위해서 반드시 신축할 때에는 1등급 청사로 열효율을 높여야한다.........이번에 ‘경기도 청사관리 조례’가 공포됨으로써 245개 전국 지자체 단체가 경기도의회의 조례를 표준안으로 해서 전국적으로 파급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시민기자 : 이번에 가결된 ‘경기도 청사관리조례안’이 전국 최초이지 않겠습니까?  청사라는 개념은 공무원이 근무하는 공공기관의 건물뿐 아니라 이와 관련하여 단체나 주민의 친숙공간에도 적용된다는 말씀인가요?

윤영창 의원 :
  네

시민기자 : 이강림 의원님께 부탁드립니다. 보건복지공보위원회 간사로서 활동을 하시면서 그동안 어려웠던 점이나 느끼신 부분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해주십시오 .

이강림 의원 :   보건복지공보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전에  특히 복지시설이나 장애인시설을 다니면서 봤을 때 그동안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했던 부분에 답답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복지부분이 활성화 되어가는 과정 중에 있지만 아직도 애로사항이 있어서 예산심의에 있어서 북부 쪽에 소외당했던 부분 즉 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센터라던지 이러한 부분을 한나라당 간사로서 여러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서 북부 쪽에 이번에 4월27일에 장애인가족지원 편의센터 개소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보람이 있었고요 장애인 가족들이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힘들어하고, 자살하고 이런 문제에 대한 대책 역할을 하게 된 성과가 있었습니다.

시민기자 : 어제가 4월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곳곳에서 행사가 있어서 장애인 당사자들은 나름대로 뜻 깊은 기념일이 되었는데요. 장애인당사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애인가족 지원조례’안이 가결되고 시행된 것에 대해서 먼저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다 말씀드립니다. 보통 장애인 복지 분야 중 재활에 있어서 교육, 직업, 심리, 사회재활 등이 있는데 그중에 특별히 장애인가족에게 적용되는 것이 있다면 심리재활이거든요. 그것은 가족이 받는 상처, 후유증 등이 많이 큽니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이번에 ‘장애인가족지원조례’안이 통과 실시하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민기자 : 윤영창 의원님 앞으로 계획이나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영창 의원 :   옛말에도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이강림 의원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난 연말에도 교육감을 만나서 간곡히 부탁을 드렸어요. 교육청에 특수학교 시설이 30억 정도 들어가는데 설계비뿐만 아니라 나머지 예산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건의했고, 도지사를 만날 때도 그렇고 혼자보다 두 사람이 함께 행동하고 지혜를 모으다 보니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지장이나 어려움은 없었어요. 단지 보통 일반 주민들이 생각할 때에는 “선거에 당선시켜주었더니 한번 코빼기도 나타내 보이지도 않는다. 이런 말을 많이 하는데요. 사실상 시의회의 경우는 접근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 일을 하다가도 잠시 지역행사에 참석할 수도 있지만 도의원들은 경기도 의회에 가서 활동하고 있다 보니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임은 시민들이 이해해 주셔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 도의원들은 시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도에 가서 열심히 활동을 해야 포천시 발전을 위해 많이 도움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포천시의 부족한 재정형편을 감안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힘쓰고 있습니다. 도의원 두 사람의 생각보다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면 도움이 될 것이므로 여러분들께서 항상 포천시의 현황을 전화해서 들려주시면 귀담아 들어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기자 : 두 분의 의원님들께서 경기도의 발전 특히 포천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니깐 이점을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이해를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음은 이강림 의원님께서 앞으로의 계획이나 방향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 있으시면 해주십시오.

◇이강림 도의원

이강림 의원 : 방금 윤영창 의원님 좋으신 말씀 해주셨는데요. 시청에 이러한 대담을 나눌 수 있는 도의원의 공간 사무실을 마련해 준 과정이 시와 도와의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의 애로사항을 도에 전달하고 이러한 과정에 윤영창 의원님과 같이 다니면서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그동안 소통되지 않았던 시의 전반적인 소통과정을 해결하고 도 뿐만 아니라 국회  또는 시의회 등 우리 도의원들이 “중간자적인 역할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당선된 후 1년이 채 안되었지만 많은 부분에서 어느 정도의 역할과 성과도 있었다고 봅니다. 정치인으로서 지역을 발전을 위해서 서로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난 유머이야기를 하나 드린다면, 저희가 도의회에 출퇴근할 때 등 윤영창 의원님과 카풀을 하는데요. 제가 어디가든 저는 “윤영창 의원님 기사입니다” 그래요 또 차타고 가는 동안 상당히 일을 많이 봅니다. 여기저기 민원의 밀린 일을 보는데요. 제가 운전을 잡을 때면 윤영창 의원님께서 대신 전화를 받아주시면서 일을 봐주십니다. 그럴 때 윤영창 의원님은 어디 가서든 “저는 이강림 의원 비서입니다.” (웃음)이러한 서로간의 재미난 과정으로 역할을 하다보니깐  또  운전 중에도 웃으면서 지역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부분의 정치의 흐름이 포천에 정착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협조)으로 가는데 있어서 힘을 실어 주시면 더욱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시민기자 : 감사합니다. 참 바쁜 시간에도 시민들과 함께 자리를 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포천 시민들도 두 분의 의원님들이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윤영창 의원 :   이번 4월22일부터 ‘경기과학대축전’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데요. 우리 도의원들이 시의 입장을 반영해서 그쪽의 의견을 들어주면서 이번 행사를  우리 포천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조율을 하는데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예산뿐만 아니라…….

이강림 의원 :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이번에 앞으로 ‘경기도 종합발전계획’ 2020계획이 있는데요. 사실은 윤영창 의원님과 저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경기 개발연구원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포천시 부분이 잘 반영이 되지 않았던 부분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상당한 일조를 했습니다. 당장은 효과가 없지만은 장래에 포천을 위해서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그러한 차원에서 굉장히 보람된 생각이 듭니다.

시민기자 : 고맙습니다. 포천 시민들께서 잘 모르는 사항들이 많이 있거든요 시간을 내주셔서 이러한 도의원님들의 활동사항을 알려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요 앞으로도 시민들은 직장 등 본연의 생활에 충실하겠지만  의원님들께서는 도의회에 가셔서 왕성한 활동을 통한 계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기도가 1956년 제1대 경기도의회가 구성되고 현재는 민선5기 제8대 경기도의회가 약 10개월이 경과되었습니다. 1200만 경기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반영하고 앞으로  활발한 두 분의 의원님들의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가 세계 속의 경기도로 우뚝 설 그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또한 그로 인하여 우리 포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구 출신이신 두 분에게 많은 격려와 힘을 실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시민기자 성기철(epst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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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의견글 3
  • 성기철 2011-05-09 삭제
    저 잘못이 크지요 담당선생님 워낙에 일이 많아서요
  • 무궁무진포천뉴스 2011-05-08 삭제
    부족하지만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김우현 2011-05-07 삭제
    시민기자님 덕에 의정활동 하시는 두 분의 노력을 충분히 읽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서너군데 오타가 있더군여 시민기자분들에 기사를 올리시는 담당자분이 신경을 더 쓰셔야 되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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