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住)는 의(衣), 식(食)과 함께 생활에 꼭 필요한 조건으로 가장 기본적인 행복을 만드는 요소이지만, 치솟는 집값은 젊은 계층과 취약계층에게 내 집 마련을 힘들게 한다. 또한 집을 마련한다 하여도 직장과 학교가 밀집한 도심 근교로의 입주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행복주택’ 사업이 추진되어 눈길을 끈다.

사회초년생의 고민 뚝! 행복상승~ 행복주택은 무엇인가요?
도심 내 철도용지, 유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임대주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인공지대를 녹지공원화해 친환경 복합주거단지를 만들려는 정책으로, 공급물량의 80% 이상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주거 취약계층에게 우선 공급하고 임대료도 입주자의 소득수준, 시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여 대중교통 등 공공인프라가 집중되는 도심지역에 입주하고자 하는 사회 초년생의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정책이다.

행복주택 입주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행복주택은 일반형 행복주택과 산단형 행복주택이 나뉜다. 입주 방법과 공급 대상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젊은 층에 우선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 일반형 : 젊은 층 80%, 취약·고령자 20% 공급
 - 산단형 : 산단 근로자 포함한 젊은 층 90%, 고령자 10% 공급


우리 시에도 행복주택이 건설되나요?
우리 시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직접 시행하는 행복주택 360세대를 건설 중이며, 이중 일반형 행복주택 18세대는 입주자 모집까지 마친 후 11월 말 입주를 완료하였다.
한편, 용정일반사업단지내 건설 중인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342세대는 2017년 9월경 입주자 모집 공고 후 2018년 상반기에 입주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공정별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면 어떡해야 하나요?
 - 행복주택 공식 홈페이지(http://www.molit.go.kr/happyhouse/info.jsp)
 - 행복주택 블로그(http://blog.naver.com/happyhouse2u)
 - 문   의 : 전략사업과 (☎031–538-3094~5)

전략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