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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조합장으로 취임하는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을 만나다
2023-03-23 조회수 : 2080

시민기자 박광복

 

지역단위 농협은 지역사회의 농업인, 농가 및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하는 농업조합이다.
농협은 지역 농민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지역농민의 일원화 및 지속가능성 확대를 위해 활동해야 한다. 또한 지역 농업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대표로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합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친근감 있는 인상의 김경식 조합장은 늘 조합원 곁에서 문턱을 낮추고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는 자세를 유지하기 바란다.

고령화 시대에 원로조합원들은 신임 조합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공약에서 틀니, 보청기 지원사업을 약속했고 장학금도 손자녀로 확대한다는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 중장년 조합원들도 농사짓기에 편리하고, 농산물 제값 받고 잘 팔도록 한다는 약속에 기대에 벌써 설렌다. 농기계 운행, 판매, 유통사업 활성화 및 신용사업 활성화 사업으로 복지수준을 높여 주겠다는 공약에 기대도 크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높다.

ⓒ시민기자 박광복

16대 김경식 조합장 2023년 3월 21일 오전 10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역대 조합장님들과 선배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에 인사를 올렸다. 1961년 농협의 설립 이래 조합 발전에 밑거름이 되신 공헌에 대한 감사에 인사였다. 선거기간 중 보내주신 사랑을 더 많이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약했던 혁신경영, 이익창출, 경영 그리고 실익이 조합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으며, 조합원 소득증대사업 확대 조합원 복지 증진, 영농지원 및 편익 확대와 문화활동 지원을 꼭 실천하겠다는 말씀을 취임사에서 전했다.

ⓒ시민기자 박광복

인터뷰 내내 자신 있는 표정과 말씀은 농협인으로 청춘을 받친 노하우를 볼 수 있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솔직한 걱정도 전했다.

직원들의 친절한 봉사와 화합도 자신 있게 지도하고, 이사진 하고도 솔직 경영으로 함께 풀어 가겠다고 했다. 신임 조합장 교육에서도 여러 신임 조합장분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고 했다. 선거기간에도 자신 있게 자신을 소개하고 솔직함으로 조합원분들에게 다가갔다고 했다. 조합장에 장점은 친화력과 과감한 도전정신 아닐까..

끝으로 함께 선의 경쟁을 해준 두 후보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손을 내밀어 조언을 듣고 싶다고 했다. 친구 간에 의리도 잘 지켜가며, 앞으로 선 후배님들의 충고는 늘 듣고 확실하게 일하겠다고 했다.

지지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견제해 주신 조합원분들을 모두 존경하며 잘 섬기도록 하겠다는 하겠다는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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