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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글(수필, 시, 독후감, 영화나 공연 등의 감상평 등)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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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관인면의 멋진 산세! 2021-01-20 최순자“저랑 같이 어디 좀 가보지 않으실래요?”5년 전 8월에 지인이 나에게 한 말이다. 그의 차에 동승해서 간 곳은 포천 관인이었다. 지명대로 한다면, 아량이 넓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런데 지명 유래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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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포천역 2021-01-13 포천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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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선물! 제가 할머니가 된대요! 2020-12-29 윤인자(관인면)“어머님! 아버님! 나란히 앉으세요! 선물이 또 있어요!” 지난 추석, 아들, 며느리 직업이 추석날 쉴 수 없는 직업이라 연휴 마지막 날 왔다.미리 홍삼 선물에 두둑한 용돈까지 다 받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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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에서 맛보는 시민들의 삶의 향기 2020-12-09 유남규(소흘읍)‘치~익 치지지직...지글지글.., 치~익 치지지직’지짐이 부치는 소리. 듣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 엄마 따라 5일장에 가던 어린 시절, 솥뚜껑에 돼지비계 기름 발라서 만들어 내던 지짐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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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시민작가가 되어주세요! 2020-11-30 포천을 사랑하고 글 쓰는 것을 즐겨하는 사람 모여라~시민 여러분이 직접 전하는 소소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나도 이제 포천의 시민작가!!어렵지 않아요!형식도 제한 없어요!(시, 수필, 감상문 등 모든 형식 환영!)그저 편하게 문을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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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배려하는 말 2020-11-24 윤석천(소흘읍)ⓒ포천시승용차 한 대에 4명의 친구들이 타고 대전으로 문상을 하러 가게 되었다. 하성북리 신북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를 들어가면서 운전 중이던 친구가 톨게이트 직원에게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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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아기 울음소리 가득하길 기도하며 2020-10-14 박나영(신북면)인구 절벽, 2030년부터는 인구감소-이런 뉴스가 나올 때마다 걱정스러운 마음 안 갖는 사람 없을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포천시가 추진 중인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준비교실 같은 것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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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 여러분, 엘리베이터에서 인사 나눠요 2020-10-14 ⓒ포천시김숙자(소흘읍)시장에 갔다 돌아오던 길에 서둘러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옆에서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안녕하세요?""저 502호 사는 동규예요."라고 재차 자기소개까지.아, 그러고 보니 평소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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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만난 우리의 이웃 2020-05-18 민경화(소흘읍 송선로) 송우공설시장에 나갔더니 방금 나오신 듯 두부판을 정리하고 계신 아줌마와 눈이 마주쳤다. 몇 가지 안 되는 품목. 도토리묵, 청국장, 칼국수, 맷돌로 간 손두부가 전부다. 아직 개시를 못 했는지 두부판은 떼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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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꼬마의 추억 2020-02-27 윤인자(관인면 탄동리)“아이고~~~ 사무실 앞 눈을 어찌 치울까?”아침 출근을 하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올해 유독 따뜻하고 눈이 오지 않아서 보기 힘든 눈이지만 눈 치울 생각에 걱정이 앞섰다. 마음 한편의 짜증이 살며시 올라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