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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버킷리스트가 생겼습니다. 2023-01-20 시민기자 변영숙 파란 하늘에는 하얀 뭉게구름이 깃털처럼 떠다니고 설산은 말없이 길게 누워 잇다. 호수 위에는 유목민들의 텐트를 연상시키는 수상 카바나가 그림처럼 떠 있다. 너무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이다.ⓒ시민기자 변영숙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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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명소 여기야 여기~! 수원산! 2023-01-10 시민기자 유예숙 매년 특별한 새해맞이를 위해 먼 길을 떠나곤 했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는 시기 거리두기 하며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해를 거듭하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지침이 조금은 완화되니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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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그리고 시작! 2023-01-06 시민기자 함영미 ⓒ시민기자 함영미연말연시를 맞이하며 바야흐로 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늘 그렇듯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니만큼 만감이 교차한다.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졸업을 맞이하는 기분은 나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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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좋아하는 불멍으로 힐링과 추억을 만든다. 2022-12-26 시민기자 이정식 ⓒ시민기자 이정식사람들은 왜 불을 피워놓고 멍하니 쳐다보는 불멍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어떤 사람들은 불멍이야 말로 가장 좋은 힐링 방법이라까지 한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불멍이라는 말은 캠핑족들이 모닥불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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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으로 끓이는 것이 더 맛있을까? 2022-12-19 시민기자 이정식 아내와 때아닌 논쟁이 붙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의견 대립이었다. 평소 서로 생각이 달랐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일이 드디어 부딪친 것이다. 우리의 논쟁은 과연 김치찌개는 누구 방식으로 끓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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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우리농수산물직판장에서 사 온 늙은 호박 2022-12-05 시민기자 변영숙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 가운데 하나가 ‘호박’이다. 여름에는 집 앞 텃밭에 주렁주렁 달려 있어 한 두 개 따다 밀가루에 묻혀 전을 부쳐 먹기도 하고 새우젓 넣고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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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서 힐링하고 가성비 좋은 야채도 얻고! 2022-11-09 시민기자 이정식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로 고모리저수지만한 곳도 없지 않나 생각한다. 차로 30~40분이면 한가로운 전원의 목가적인 풍경을 만끽하면서 시원하고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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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한 포천의 가을 2022-10-12 시민기자 변영숙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어느새 거리의 가로수들도 노랗게 단풍이 들고 있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끝 간 데 없어 높아진 푸른 하늘 위를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양털 구름을 보고 있자니 어디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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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맛 배로 늘리는 싱싱한 쌈 채소! 2022-08-24 시민기자 이정식 무더운 여름철, 모처럼 저녁상이라도 차려볼까 하고 주방에서 움직이면 흐르는 땀을 주체하기 힘들 정도가 되곤 한다. 에어컨을 틀고 있지만, 모든 음식을 만들 때는 불이 필요한 법이니 열이 나는 것을 피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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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 나오기 전까지는 복숭아와 옥수수를 팝니다. 2022-08-04 시민기자 변영숙 8월 말이 지나고 추석 즈음이 되면 축석령에서 광릉으로 넘어가는 38번 국도변에는 달달하면서 새콤한 포천 수목원 포도가 도로를 뒤덮는다. 창문을 열고 이 도로를 달리면 달달한 포도맛에 기어이 차를 세우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