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신바람 채널
사는 이야기
- 홈
- 시민기자
- 사는 이야기
-
'Self' 가 싫어요!! 2021-11-24 시민기자 홍익재ⓒ시민기자 홍익재인건비의 상승 및 기술의 발전 등으로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이 사람이 일을 다른 기계 등이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물건이나 주유 및 음식을 주문할 때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를 통하여
-
엄마와 늦가을 포천 나들이 2021-11-22 시민기자 변영숙늦가을 엄마와 포천 나들이를 다녀왔다. 팔순이 넘은 엄마에게 맞춰 걷는데 무리가 없고 언제든지 출발지로 돌아올 수 있거나 당장 멈추어도 아쉽지 않은 장소를 골라 일정을 잡았다. 우리가 제일 먼저 찾은 곳은 국립수목원이었
-
감동적인 주말 오후를 선사해준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다녀왔다. 2021-10-13 시민기자 이정식글이란 것이 그냥 내용을 전달하는 기능 말고 그 자체로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하긴 글씨도 어찌 보면 사람들 사이에 약속된 회화의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서예라는 예술 장르도 있
-
교정에서 즐기는 가을의 향연! 2021-09-28 시민기자 함영미ⓒ시민기자 함영미고요한 교정에도 '가을이 왔구나!' 싶더니 어느덧 가을이 무르익어간다. 사이좋게 나란히 서있는 은행나무들도 노란 옷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한다.드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도 임무를 다한다.ⓒ시민기자 함영미본관
-
여름을 보내는 아쉬움을 마당에서 닭백숙을 먹으며 달래본다. 2021-09-17 시민기자 이정식후끈하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이면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의 변곡점이 다가왔다. 대한민국의 가을은 전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정말 아름답고 맑은 자연을 선사한다.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과 싱그럽고 맑은
-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자! 2021-08-26 시민기자 홍익재18세의 스웨덴의 소녀 환경운동가 크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의 활동을 보면서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되었고, 어른으로서 반성하는 시간과 환경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2003년 스
-
아름다운 꽃을 대하는 진정한 자세 2021-07-20 시민기자 이정식어릴 적엔 꽃에 대한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행사 때 장식으로나 사용하는 것이 꽃이었다. 그 꽃에 감동받아 시적 감성이 떠오르고, 갑자기 울컥해진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남자들도
-
맛있는 국수 이야기 2021-07-15 시민기자 이정식ⓒ시민기자 이정식국수는 참 재밌는 음식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워낙 자주 접하다 보니 그 존재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 중에 국수처럼 품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드물다. 생각
-
내촌면의 자연장지에서.. 2021-07-13 시민기자 이정식신약성경 야고보서의 말처럼 우리는 잠깐 왔다 사라지는 안개 같은 존재다. 한평생이 길어야 80~90년이라고 보면 자연의 섭리와 우주의 세월 앞에서 인간의 삶이란 정말 한없이 짧다는 것을 느낀다. 개인적으로 얼마 전 그렇
-
벚나무 열매가 체리라고? 2021-06-15 시민기자 서상경아침 산책을 나갔다. 하늘에는 약간 구름이 있고 선선해서 윗옷이라도 걸쳐야 하나 싶었지만, 기온은 산책하기 적당했다. 나의 아침 산책은 1시간 정도 거리다. 4km쯤 된다.내가 사는 시골 동네는 걷기 좋은 코스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