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문소리
포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프로그램인 '2023 해달맞이 광장체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에는 포천종합운동장 보조트랙과 하송우사거리 부근에서 실시되며,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이 운동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건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기자 문소리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포천시 내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포천종합운동장 보조트랙은 매일 저녁 7시에 만날 수 있는 장소로, 하송우사거리 부근에서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에 특별한 광장체조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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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달맞이 광장체조'에서는 에어로빅, 건강체조,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이 준비되어 있어 모든 참여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내며 시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로, 2023년 5월부터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평일 저녁, 포천 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한 운동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에어로빅, 댄스, 저강도 스텝 등의 운동으로 구성된 '해달맞이 광장체조'는 신체활동을 높이고 비만 예방 등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포천시체육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더 나아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광장체조 시간에는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 반려견과 함께하는 참여자, 동네 친구들의 모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함께하며 건강한 운동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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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의 소감을 들어보면, 처음에는 부끄러웠던 감정을 극복하며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참여자는 "야외에서 함께 움직이며 웃을 수 있는 기회가 행복하다"며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해달맞이 광장체조' 프로그램은 포천 시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모두 함께 건강한 운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