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 포천소식
  소통공감 포천뉴스레터
 
[제 293호]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기사검색
 
 
         

 
트위터 페이스북
포천문화대학 졸업여행 및 벤치마킹

시민기자 박광복

 

여행의 목적은 사람과 단체마다 다를 수 있다. 포천문화원 문화대 1기 수료에 앞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시민기자 박광복

거리도 적당하고 관광산업과 정책이 잘 운용되고 있는 타 시군 중에 제천시를 배우고 보고 동창 간 우정을 나누고 즐기는 목적으로 충청북도 제천시를 선택하여 다녀왔다. 다양한 문화, 풍경, 음식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제천시 선택은 탁월했다.

ⓒ시민기자 박광복
 
제천시는 곳곳에 맛집이 즐비하고 댐 건설로 충주 제천 단양을 잇는 뱃길도 유명하고 볼거리로 가득한 고장으로 알고 있다. 역사, 문화, 관광산업 등에 관심이 있어서 여행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려는 문화원장님(이종훈)의 의지가 담겼다. 또한 동창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속 깊은 뜻을 윤춘근회장은 여행 과정을 통해 전달했다. 세대 차이가 큰 동창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관계를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함을 실천했다.
 
ⓒ시민기자 박광복
 
권오철, 이병우님 등 여러 명은 사진 촬영 봉사로 시간 기록을 선물했고, 유재술, 장선화 두 분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동창들을 챙겼다. 자연과 환경 탐방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호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여행의 필수 조건을 만들어 내는 제천시 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을 알아보았다. 여행의 목적은 개인의 성향과 욕구에 따라 다양하며,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경험이기도 하다. 그래서 관련 정책개발과 진정한 마음가짐 또한 중요할 것이다. 인구소멸도시가 될 것인가, 인구 유입도시로 될 것인가는 지방정부의 위기대응 능력에 좌우된다.
 
포천은 고유가치가 풍부하다. 한탄강 주변에 수려한 자연조건과 일교차가 큰 장점으로 농산물이 우수하고 관광산업으로 유리한 고유가치가 충분하다. 이제는 그 사용가치를 개발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충북 제천시는 문화과, 관광과, 경제과가 서로 협력하면서 아이디어로 정책을 개발하여 관광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공기 좋고 일교차가 큰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 약초산업 자연치유 산업과 청풍호를 이용한 관광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었다. '제천관광택시'는 손님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정책이다. 관광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5시간 6만 원, 8시간 8만 5천 원에 제천 모든 곳을 관광할 수 있다.
*한방
한방엑스포공원, 본초다담, 한방생명과학관, 산야초마을, 한방명의촌
*힐링.치유
옥순종 국궁장,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국립제천 치유의 숲, 자드락길, 공전자연학교
익스트림. 역사문화. 제천10경 등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게 차림표로 정리해놓고 더 편리하고, 더 친절하고, 더 안전하고, 더 저렴한 제천관광택시 교통 서비스로 손님을 유치하고 있었다.(제천 관광협의회 043 647 2121) 문화예술과는 지역축제와 예술인들을 위한 장소,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제천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를 관광으로 전환하는 엄청난 일을 하고 있었다. 현 정부에서 고향기부제 제도를 운용하면서 내 고향에 기부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내 고향이 발 빠른 행정서비스와 복지를 적극적이면 내 부모 친지들이 사는 고향에 기부하고 싶다는 충동은 자연스럽다. 경제과에서 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에 박선희 해설사님의 설명에 의하면 한차에 35만 원 지원하고 해설사를 동승시켜 제천시를 알리고 있다고 한다.
 
 
ⓒ시민기자 박광복
 
관광객을 유치하고 해설사로 하여금 제천에 역사와 한방투어, 청풍호 장화나루 투어로 제천10경에 아름다움을 만끽하도록 하고 있었다. 청풍호에 이름찾기를 통해 제천시민들의 애향심도 소개해 주었다. 청풍호 주변에 기암괴석을 맛깔나게 설명해 주신 해설사 선생님에 입담도 한몫한다. 문화대학 수료생들의 졸업여행으로 제천에 공직자와 봉사자들의 역할에 놀라움과 부러움을 한 아름 안고 돌아왔다.
이철학 선생님에 의견도 들어보았다. 포천관광 발전을 위한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제천시처럼 담당 부서를 정해서 관광버스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특산물 지정업소를 지정(사과깡패.딸기힐링팜 등)방문하도록 하면 좋을 듯 싶어요. 양주시가 운영하고 있잖아요. 주말 및 공휴일 정기 투어를 별도 운영하면 포천관광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평군에서 운영하는 평일 투어를 실시해서 관광지를 순회하도록 하는 것도 건의합니다. 모든 투어에는 해설사를 탑승 지원하고 이야기 중심에 해설집도 제작하길 원합니다. 탁상 달력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면 홍보 효과가 클 것 같아요. 요즘 임영웅 가수가 대세입니다. 산정호수, 한탄강, 아트밸리 등에 임영웅 포토존 설치를 건의합니다. 음악공동체를 활용한 버스킹 공연을 지원 확대하고, 포천민속 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 확대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포천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이종훈 원장님의 제안으로 포천시를 위한 이야기를 기사로 작성했다. 포천시에서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고 원장님은 말씀하셨다. 포천문화원에 문화대학의 배움이 지속 되길 바란다.
 
 
 

 

 

 

 

 

 

 

 

 



[2023-11-02, 10:28:21]

트위터 페이스북
   
 
 
     
포천소식 홈포천시청 홈
 
Copyright (C) Pocheon-si. All rights reserved. 본 메일은 발신 전용메일로 회신되지 않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