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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신호체계 변경,‘직진 후 좌회전’
2010-03-09 조회수 : 7891

ⓒ포천시
포천시는 포천경찰서(서장 박청규)와 협의해 3월부터 관내 교차로 중 축석초등학교 입구 삼거리 등 66개 교차로에 대해 국가시책으로 추진 중인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에 따라 기존 ‘좌회전 후 직진 신호체계’에서 ‘직진후 좌회전 신호체계’로 변경했다.

교차로 신호 순서를 '선행 직진'으로 변경하게 된 배경은 전체 교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직진 차량에 신호를 먼저 부여하는 것과 동시신호를 직진과 좌회전으로 분리하는 것이 소통에 유리할 뿐 아니라 교차로마다 각기 다른 복잡한 신호 순서를 통일성 있게 운영하는 것이 운전자의 혼란을 줄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교차로 교통사고 4만6000건이 발생해 862명이 사망하는 등 전체 교통사고의 25%가 교차로에서 발생하므로 교차로 교통질서 확립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포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신호를 예측하여 출발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반드시 신호를 확인하고 출발하는 운전습관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교차로가 정체중임에도 진입해 심각한 차량 정체 현상을 유발시키고 사고위험이 높은 주요 혼잡 교차로에 대한 꼬리물기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포천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내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하여는 각종 선진화된 교통운영체계 사업을 도입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교통행정과 ☏ 031-538-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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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의견글 1
  • 김진호 2010-03-16 삭제
    충분한 사전공지가 있었으면 했다. 신호순서의 변경으로 운전자들이 본의아니게 신호위반을하는것을 많이 보았고 나도 정신없이 좌회전후 적신호시 출발한적이 있다. 효율이 중요하지만 좀더 운전자 배려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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