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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갈등과 모순 그것들이 부딪히며 일구는 새파란 불꽃 그 시리게 파란 불꽃으로 삶이 타들어 갈 때 인생은 시나브로 시나브로 익어 갑니다 시민에세이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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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향토유적 제1호! ⓒ김경미 시민에세이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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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체육시설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종합운동장의 잔디구장!ⓒ강동우 포토갤러리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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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물씬! 포천평강랜드~! ▲봄 기운이 느껴지는 평강랜드의 모습ⓒ박은숙 포토갤러리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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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빛 서서히오월이 물든다 붉거나 하얗거나 푸르게 처음은 더디 물들더니 끝으로 치닫을수록 고운 빛은 물이 바짝 달아오른다 누가 일부러 물감을 엎질 시민에세이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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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늘 저무는 4월 서운한 바람 나무를 스치니 휘날리는 비늘들 누구의 흔적이련가 숙명처럼 떨군 어미같은 꽃받침 허허로운 모습 안스럽기까지 하다 슬프디 시민에세이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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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에서 자연과 함께 사는 행복 지난해 여름 일입니다. 일동면 시댁에 갔는데 집밖 텃밭의 한편을 가득 덮은 쑥갓이 참 탐스러워 흙더미 채로 한 다발 뚝 떼어다가 비닐봉지에 싸서 들고 왔습니다.집으로 돌아와 넓고 커다란 네모난 화분에 쑥갓을 옮겨 시민에세이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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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4월의 오후하늘은 무언가에 심통이 났는지잿빛 입술 뾰로퉁 내밀고 길가의 수녀원 옆 높다란 벽돌 담장 위로낭창낭창 몸뚱이 밀치며노란 봄옷 자랑하기 바쁜 그들을 보았다자칫 지나쳐 버릴 수 있었지만보이지 않는 그들의 소 시민에세이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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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6코스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유재현 포토갤러리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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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탄강 모습 한탄강에서 마을 주민 모두가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를 않지만 80~90년대 였던 것 같습니다. 포토갤러리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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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둘기낭 폭포 포천하면 비둘기낭 폭포룰 빼놓을수 없고 주변 캠핑장도 있어서 좋습니다. 위드코로나가 되면 정말 북적거릴거 같네요항상 가면 마음이 시원해지고 힐링하고 옵니다 포토갤러리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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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빨간 동백이 벙글고개나리 노랗게 피는 걸 보니3월은 서둘러 떠나고바야흐로 4월이 날 찾아 오는가 싶다 꽃샘추위 여전히 기승 부리고유난히 바람도 매서운 밤이제 내일이면 새 달이 문을 열고본격적인 농사로 눈코 뜰 새 시민에세이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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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4코스 징검다리! ⓒ유재현 포토갤러리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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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신나게 무료로 이용하세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놀이 공간이 생겼네요.' '부모들과 아이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네요.“포천에 개인 가정 시설로 아이사랑놀이터와 상상뭉치놀이실 세 곳이 운영 중이다. 위 반응은 세 번째 소흘 아이사랑놀이터가 시범 시민에세이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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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봉지 큰 딸아이가 살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에서 본 개똥 풍경은 내가 사는 포천과 사뭇 다릅니다.하루는 출근한 딸을 배웅하고 앞마당의 잡초를 뽑고 있었습니다. 동네에 사는 40대쯤 보이는 백인 여자가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데 하 시민에세이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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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으로 살기 천하를 다툴 일 아니면 평범하게 조용히 살 일이다 나머진 다 거기서 거기 주어진 생에 감사하며 살 일이다 그저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 지지고 볶을 일 아니다 시민에세이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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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학이시습지 4년전 설때 일입니다.명절을 맞아 내촌면 고향 시골마을에 사시는 시부모님댁에 갔다가 난데없는 중학생 참고서를 발견했습니다.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하자 초등학교밖에 안나오신 어머님 것일거라는 추정을 했습니다.우리 부부는 어머 시민에세이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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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퍼득 떠오르는 이름이 움추린 마음을 녹여 줍니다 어쩌면 영영 보지 못할 것 같던 안타까운 이름 그 이름 절망스런 스스로에게 이제는 떠올리지 말 시민에세이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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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에서 바라본 포천 ▲운악산에서 바라본 포천ⓒ전신혜 포토갤러리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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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진 마음 우수가 지나면 풀리는 것이 대동강 물만은 아니다 딸아이 학교 쉬는 날 휴일처럼 맞은 토요일 아침 늘어진 마음이 늦잠을 부른다 내친 김에 하루를 쉴까 시민에세이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