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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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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톤 트럭 가득한 후원 물품이 포천에 쏟아지는 현장
수년째 이어지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따뜻한 기부
시민기자 이정식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정기적으로 포천에 물품 후원과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다. 벌써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아름다운 인연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21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11톤 트럭 분량의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포천시장애인시설연합회를 통해 포천에 지원하였다.

이날 받은 물품의 배분을 위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는데 그동안 배분 행사를 자주 해 본 경험이 있는 터라 모두들 능숙하고, 신속하게 각 장애인 시설과 단체에 후원 물품을 배분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일종의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분하였는데, 각 기관에서 온 차량이 쌓여 있는 물품 앞을 지날 때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정해진 분량 만큼을 차량에 실어 주는 방식이었다.

이런 장면은 무척 생경한 것이었다. 마치 잘 훈련된 군인들이 배식을 받아 가듯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여러 기관에서 차를 몰고 왔기 때문에 자칫 동선이 엉키면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워낙 동선을 잘 설계하였고, 배분 경험도 많아 엄청난 양의 물건이었지만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일 년에 서 너 번은 이런 식으로 물품 배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동안 포천시장애인시설연합회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으로 잘 진행하였기 때문에 나름의 노하우가 생긴 것이다.

사회복지에서 자원의 확보와 배분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을 돈을 주고 다 채울 수는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원은 아주 요긴하게 사용된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몇 년째 이와 같이 많은 양의 자원배분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니 감동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이렇게 막대한 양의 물품을 후원하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과 장애인시설연합회, 종합사회복지관 모두 우리 지역에 실질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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