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복지

  • 시민기자
  • 교육&복지
2021 포천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현재 삶 속의 나 ⋅ 너 ⋅ 우리
2021-06-14 조회수 : 3492
시민기자 이화준

2021 포천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현재 삶 속의 나 ⋅ 너 ⋅ 우리” 교육이 21년 6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12회차에 걸쳐 대면 및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공고ⓒ시민기자 이화준

교육생을 모집하는 포스터를 보며, 갑작스럽게 든 질문은 ‘민주시민이 뭐지?’ 였다. 대한민국이라는 민주 국가에서 태어남으로써, 특별한 기준이나 자격으로 시민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주시민’이란 단어가 더욱 난감해 이번 교육을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모집공고ⓒ시민기자 이화준
 

6월 9일 첫 번째 강의는 ‘워크숍 및 공존하는 우리의 삶과 생각 나누기’ 과정으로 포천시 여성회관 3층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 참석 및 발열을 체크하고 교재를 받아 강의실에 입장했다. 수업 장소는 방역을 위해 넓은 장소에 거리 두기로 좌석을 띄워 놓았다.

▲모집공고ⓒ시민기자 이화준

7시 첫 강의는 대진대학교 손성숙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다.손 교수의 첫 질문은, “시민이란 무엇인가?”, “시민이란 누구인가?”였다. 나를 포함하여 교육 참가자들 역시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기에 잠잠할 뿐이다.

 

시민의 어원

부르가리우스(burgarius) 즉, 성곽(bourg) 안에 사는 사람을 뜻한다. 성이라는 공간적 의미를 넘어 거주자의 정치 ⋅ 문화 ⋅ 사회적인 지위와 생활을 함께하는 사람을 내포한다.

 

시민의 개념과 변천



시민의 개념과 변천의 역사를 확인하니, 시민권이란 것이 그냥 획득된 것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특별한 권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집공고ⓒ시민기자 이화준


민주시민의 개념

민주주의의 원리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태도를 가지며 개인적 행복을 추구하는 동시에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다.

 
민주시민교육의 목표

시민은 민주주의의 원리와 가치를 실현하는 주체로, 공익정신을 가진 시민을 양성하여, 사회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역량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단 하나의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서 상호 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여 세계의 평화와 환경을 유지하며 서로의 인권을 존중해야 할 것이다.

 

2시간의 짧은 수업이었지만 우리가 누리는 시민권이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민주시민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할 앞으로의 수업이 더욱 기대되는 밤이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보기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2명 / 평균 0.5
의견글 작성
의견글을 작성해 주세요.
최대 500자 / 현재 0자
  • 계산하여 답을 쓰세요
※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