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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도시 포천시립도서관愛
돈이 되는 꿀팁...'포천희망도서 바로대출'

시민기자 이우창

 

ⓒ한국학중앙연구원

2021년 3월 5일 <<붉은 밭>> 최정례 시집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7일 <<50이후, 더 재미있게 나이드는 법>>까지 포천시립도서관(중앙, 소흘, 가산, 일동, 영북, 영중꿈나무, 선단)에서 제공하는 ‘포천희망도서 바로대출(이하 바로대출)'를 통해 50여 권의 따끈따끈한 새책을 신읍동에 위치한 예원서점에서 바로 빌렸다.

새책을 구매하려면 적지 않은 돈이 든다. 그동안 '바로대출'을 통해 구입한 책 중에는 <<실증적 ‘노자’ 읽기(리링 지음)>>,<<동경대전1:나는 코리안이다(김용옥 지음)>> 같은 나름 가격이 나가는 벽돌책부터 <<향기는 바람에 섞이지 않는다(이운순 수필집)>>, (<<실행의 덫 포천1(이석구 문학공원 운문집)>>이나 (<<나뭇잎의 영혼들(김재현 지음)>> 같은 지역 작가의 책도 바로 빌려 읽고 서점에 가져다 주었다. 이웃에 있는 서점에서 내 책처럼 바로 빌려 보고 반납하는 포천시립 도서관의 대표적 공공서비스가 '포천희망도서 바로대출'이다.

ⓒ시민기자 이우창

예원서점(대표 박덕원)에 따르면 2021년 12월 현재 502권 도서를 이용하였으며 이 중 10여 명의 포천시민이 꾸준히 1인당 5권의 '바로대출' 서비스를 사용한다. 더 많은 포천 시민들이 '바로대출' 서비스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홍보가 잘 되었으면 한다. 어려운 서점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시민기자 이우창

포천시 도서관정책과 중앙도서관팀 제갈승희 주무관은 ‘포천희망도서 바로대출’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간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포천시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 지역 서점의 경제 활성화 및 독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2019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2021년 12월 현재 도서 대출이 5,992권에 달한다. 월 평균 약 200여권의 꾸준한 서비스 이용률를 보인다. 코로나19의 힘든 시절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이 포천시 관내 서점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포천 시민 누구나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책 읽기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행복한 삶에 한층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시민기자 이우창

포천시민 누구나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여 원하는 책을 포천 지역 서점(청운, 포천, 운천, 양우, 예원, 상운)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고, 동네 서점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며,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얼굴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의 하나로 포천시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신청할 때에는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약관 및 3자 제공에 동의하여 월별 5권 이내로 신청한다. 연체 중인 도서나 자료가 있나 살펴본다. 도서관에 해당 도서가 6권 이상인 경우와 서점별 월 신청 건수가 넘으면 다른 서점을 선택한다. 서점 방문 시 회원증 및 신분증을 꼭 가지고 간다.

다음은 도서 선정 제외 기준이다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거나 서점에서 대출 중인 도서가 6권 이상인 경우와 소장 중인 장서로서, 포천 관내 도서관 7곳에 모두 소장하고 있는 도서는 안된다.

판타지, 무협지, 로맨스, 인터넷 소설 등의 장르문학은 문단에서 인정받은 작품(수상작 등)만 가능하며 일반도서와 비교하여 소모성, 전문성, 통속성이 짙은 도서로서 만화책, 판타지,무협지, 로맨스, 라이트노벨, 악보, 필사책, 퍼즐북, 팝업북, 컬러링북, 스티커북, 스프링북, 교과서, 참고서, 자격서, 수험서, 문제집, 50페이지 미만의 소책자, 잡지, 논문, 전집, 해외원서, 전문서, 대학교재, 희귀본, 고서, 포토에세이, 엽서책, 포토북, 연예인 화보, 잡지, 쓰기익힘책, 사전, 전집에 포함되는 도서인 경우와 고가의 도서 (5만원 이상), 정기간행물, 논문, 전집류, 출판 연도가 발행 후 5년 이상 경과한 도서, 청소년 정서에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도서 등은 선정 대상이 아니다.

포천시민 모두가 특혜 아닌 특혜로 책도 읽고 돈이 되는 '포천희망도서 바로대출' 공공서비스는 포천시민를 위한 포천시립도서관만의 특별 서비스라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책읽기의 즐거움은 코로나 블루 집콕시대에 뇌 근육을 튼튼하여 역병을 이겨내는, 눈으로 마시는 백신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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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의견글 3
  • 윤민영 2022-01-05 삭제
    희망도서대출은 지역서점도 살리고 시민에게도 유익한 프로그램이라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이용해야겠어요 좋은기사감사합니다.
  • 박덕원 2022-01-04 삭제
    사라져가는 서점들이 많은 요즘 지역서점을 도와 주시는 지역시민과 행정자치부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서점을 위하여 고생하신 이우창기자님께 감사의 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운순 2021-12-30 삭제
    꾸준한 독서야말로 우리의 심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지역민들에게는 독서함양이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선한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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